WK리그 歷史的인 첫 勝의 主人公은 어느 팀일까.
女子蹴球의 새 場을 여는 ‘대교눈높이 2009 WK리그’가 20日 午後 7時 群山月明綜合競技場에서 현대제철과 대교의 開幕展을 始作으로 幕을 올린다. 韓國女子蹴球 兩大 强者로 꼽히는 두 팀 가운데 누가 WK리그 첫 勝을 記錄할지 關心이 모아지는 가운데 女子蹴球 첫 外國人 選手로 登錄된 大橋 프레치냐(34)와 現代製鐵의 든든한 守門將 김정미(25)의 自尊心 對決이 興味거리이다.
프레치냐는 브라질 代表팀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과 올림픽 本選에 各各 4回씩 뛴 華麗한 經歷의 所有者. 157cm의 短身이지만 빠른 몸놀림과 個人技, 찬스捕捉 能力이 뛰어나다.
대한축구협회와 大韓體育會로부터 外國人 選手 登錄 承認이 떨어지기 한참 前인 지난 달 末, 이미 팀에 合流해 20餘日 以上 呼吸을 맞춰왔기 때문에 同僚와의 疏通에도 큰 問題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大橋 박남열 監督도 “獨逸로 떠난 차연희와 박희영의 空白을 프레치냐가 充分히 메워줄 것이다”고 期待를 나타냈다. 아직 就業비자가 나오지 않아 選手登錄이 안 된 게 걸림돌이지만 大橋 側은 開幕展 當日 午前 內에 이 問題가 圓滿히 解決될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現代製鐵에는 ‘女子蹴球의 李雲在’ 김정미가 버티고 있다. 2003年 6月 國家代表 유니폼을 입고 只今까지 44競技에 出戰했으며 現在도 代表팀과 所屬 팀에서 主戰으로 活躍 中이다. 縣代替鐵 안종관 監督은 베테랑 攻擊手 김주희(24)와 왼발의 達人으로 불리는 新人 이세은(20)의 攻擊力에도 期待를 걸고 있다.
開幕展
<대교-현대제철>
20日 午後 7時 群山月明綜合競技場 KBS N 生中繼
윤태석 記者 sport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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