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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跆拳道 메달 꼭 따야 하는데…”사우디 3兄弟 判定 不滿 亂動|東亞日報

“跆拳道 메달 꼭 따야 하는데…”사우디 3兄弟 判定 不滿 亂動

  • 入力 2006年 12月 9日 03時 0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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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고함치고, 헬멧 집어 던지고, 複道에 드러눕기까지.

도하 아시아競技 跆拳道 첫날 競技가 열린 8日 카타르 스포츠클럽 홀에선 한바탕 亂離가 났다.

騷亂의 張本人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하니 헬라이 알 마트라피(21). 그는 이날 男子 라이트級 8强戰에서 韓國의 이용열(21·용인대)에게 2-4로 졌다.

그러나 그는 結果에 承服하지 않았다. 3라운드 終了 2秒를 앞두고 2點짜리 顔面 발차기를 성공시켜 同點이라고 생각했는데 審判들이 點數를 주지 않았다는 것. 사우디아라비아 跆拳道 代表팀 關係者들이 大擧 달려들어 艱辛히 그를 競技場 밖으로 데려 나갔다.

그의 ‘亂動’에는 事緣이 있다. 그는 兄 갈리 헬라이(23), 동생 이마드(19)와 함께 跆拳道 代表 選手로 出戰했다. 6名의 사우디아라비아 代表팀 中 折半이 알 마트라피 兄弟인 것.

하마터면 그들은 大會에 出戰하지 못할 뻔했다. 85歲의 아버지가 위 手術을 받고 危篤한 狀態였기 때문. 그들은 大會 直前 메카에 있는 아버지를 찾아 메달을 안겨 드릴 것을 約束했다. 이날 敗한 하니 헬라이는 3兄弟 中 가장 技倆이 뛰어나 메달 有望株로 꼽혔다. 그랬던 그가 메달圈에서 멀어졌으니 失望이 클 만도 했다.

아시아競技를 위해 臨時 招聘돼 지난달부터 사우디아라비아 代表팀을 指導해 온 진동환 檀國大 코치는 “아버지와의 約束을 지킬 수 없게 돼 瞬間 너무 興奮했던 것 같다. 實力에 비해 成跡을 못 내 아쉽다”고 말했다.

그래도 아직 두 番의 機會는 남아 있다. 동생 이마드는 9日 플라이급, 兄 갈리 헬라이는 10日 페더級에 出戰한다. 參考로 아버지가 두 名의 아내를 둔 이들 兄弟姊妹의 數는 18名이다.

都下=이헌재 記者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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