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金獅子의 60番째 主人은 누가 될까. 最高 傳統과 權威를 자랑하는 第60回 黃金獅子期 全國高校野球大會(동아일보사 대한야구협회 共同主催)가 29日 午後 1時 東山高臥 서울高의 開幕展을 始作으로 9日間의 熱戰에 들어간다. 前年度 優勝팀 광주일고를 비롯해 地域 豫選을 通過한 27個 學校가 參加하는 이番 大會는 全國의 强豪가 總出動해 어느 해보다 뜨거운 名勝負가 펼쳐질 展望이다. 觀戰 포인트를 짚어 봤다.
★黃金 獅子伎 前 京畿 文字中繼[特輯페이지 바로가기]☞
○장충고, 첫 優勝의 꿈
1963年 創團한 장충고는 異常하리만치 黃金獅子와는 因緣이 없었다. 優勝은 勿論 上位圈에 든 적도 거의 없다. 그러나 올해 프로 球團 스카우트들은 異口同聲으로 장충고를 優勝 候補 0順位로 꼽았다.
무엇보다 두꺼운 投手陣이 높은 點數를 받았다. 大槪의 팀이 에이스 한 名에게 依存하지만 장충고는 오른손 이용찬에 왼손 李承雨, 사이드암스로 전진호까지 保有하고 있다. 이들 投手 3人坊은 올해 大統領杯를 優勝으로 이끌었다. 大統領杯 4冠王에 오른 1壘手 이두환이 中心이 된 打線 亦是 恐怖의 對象이다.
○光州東姓考 화순고 東山高 等 강팀
이 밖에 스카우트들은 光州東姓考 화순고 東山高 京畿高 公州高 광주일고 等을 눈여겨볼 팀으로 꼽았다. 對陣表上 이들은 거의 8强戰 以後에 맞붙게 되어 있다. 따라서 大會가 進行될수록 名勝負가 續出할 것으로 보인다. 7月 4日부터 잡혀 있는 8强戰의 競技 時間은 氣象 狀態 및 大會運營 狀況을 勘案해 하루 前에 決定된다.
○同門들 運動場에 모이세요
出戰 學校들의 가장 든든한 힘은 뭐니 뭐니 해도 同門들의 應援. 무엇보다 東大門野球場을 直接 찾아 應援하며 반가운 同窓을 만나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다. 競技場을 찾지 못하더라도 TV와 인터넷을 통해 應援할 수 있다.
主管 放送社인 KBS스카이는 每日 最小 한 競技씩 生中繼한다. 黃金獅子機 公式 사이트(sports.donga.com/goldlion)에서는 前 京畿 文字 生中繼와 景氣 關聯 記事를 볼 수 있다. 사이트에 마련된 應援 揭示板에 글을 올리는 것도 좋은 應援法.
○各種 規定
장마철이라 비가 變數다. 競技 途中 비가 쏟아지면 主審은 一旦 30分을 기다려 본 뒤 競技 進行이 不可能하다고 判斷되면 5回 以後엔 降雨 콜드게임을 宣言한다. 5回 以前 競技는 다음 날 서스펜디드 競技로 勝負를 가린다.
콜드게임은 5, 6回는 10點 差, 7, 8回는 7點 車로 8强戰까지 適用된다. 延長戰은 12回까지이며 勝負를 가리지 못하면 다음 날 서스펜디드 競技를 치른다. 準決勝과 決勝戰은 延長 이닝에 關係없이 勝負를 가린다.
○넘치는 對物 投手들
한기주(KIA), 유현진(韓貨), 나승현(롯데) 等 特級 投手가 櫛比했던 昨年에 이어 올해도 高校野球는 投手 豐年이다.
이番 大會에는 장충고 3人坊 外에도 140km가 넘는 빠른 공을 던지는 投手들이 櫛比하다.
공주고의 원투펀치 이웅한과 김태식, 경기고 에이스 김강률, 서울고 임태훈 等이 最高 145km의 直球를 던진다. 東姓考 投手 양현종은 왼손 最大魚로 꼽힌다. 화순고 김선빈과 東山高 황건주는 2學年이지만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超高校級 投手 정영일(光州振興高)과 왼손 投手 김광현(安山公告)은 所屬팀이 參加하지 못해 黃金獅子 舞臺를 밟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이헌재 記者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