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달렸다. 백제를 달렸다.’
20日 忠南 공주시에서 열린 第4回 全國區間마라톤大會 兼 東亞日報 2005百濟마라톤(충남도, 公州市, 大韓陸上競技聯盟, 東亞日報社 共同 主催)의 熱氣가 쌀쌀한 날씨를 날려 버렸다.
5km, 10km 短縮 마라톤과 하프코스, 풀코스로 나뉘어 열린 마스터스마라톤에는 5385名이 出戰해 백제의 古都 公主를 달리며 마라톤 祝祭를 벌였다. 풀코스 男女部에서는 심재덕(巨濟 대우조선) 氏와 정기영(58年개띠마라톤클럽) 氏가 各各 2時間 39分 32秒, 3時間 7分 37秒로 優勝했다. 하프코스 男女部에서는 정영호 氏와 문기숙 氏가 各各 1時間 17分 53秒, 1時間 22分 33秒로 頂上에 올랐다. ▶A30面에 關聯記事
이番 大會에서는 풀코스를 2時間 59分 59秒 以內에 完走한 ‘서브 스리’ 達成者가 58名 나왔다. 서브 스리를 記錄한 마라토너에게는 ‘東亞日報 마스터스 名譽의 殿堂’ 證書가 授與된다. 東亞마라톤 事務局은 이들 58名에 對한 檢證 作業을 거친 뒤 認證書와 東亞마라톤 로고가 들어간 18K 金으로 된 ‘서브 스리 引證 배지’를 授與한다.
한便 全國區間마라톤에서는 서울 배문고가 男子部 4連敗의 大業을 이뤘고 江原 上智女高는 女子部에서 첫 優勝의 榮光을 안았다.
배문고는 0度에서 映像 6度의 多少 쌀쌀한 날씨 속에서 6個 區間으로 나뉘어 열린 男子部 풀코스 레이스에서 2時間 10分 21秒의 大會新記錄으로 優勝했다. 2002年 첫 大會부터 4回 連續 優勝.
배문고는 高校 랭킹 1位 전은회가 感氣 몸살로 빠졌지만 유대영 徐行準 정권섭 나靈山 김기연 주현종이 팀을 이뤄 3區間부터 1位로 나선 뒤 줄곧 先頭를 지켜 2位 慶北 순심고(2時間 11分 47秒)를 餘裕 있게 따돌리고 頂上에 올랐다. 충북체고가 2時間 15分 00秒로 3位.
4個 區間으로 나뉘어 열린 女子部 하프코스 레이스에서는 上智女高가 1時間 14分 20秒로 束草女高(1時間 15分 05秒)를 제치고 頂上에 올랐다. 3位는 이리女高(1時間 15分 16秒)가 차지했다.
公州=特別取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