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年 2個月 만에 蹴球代表팀 指揮棒을 내놓은 요하네스 본프레레 監督. 決코 짧지 않은 期間에 ‘본프레레號’는 內部에서 수많은 問題가 곪아 터져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본프레레 監督의 信賴가 땅에 떨어진 理由 中 하나는 選手들과의 校監이 거의 없었다는 것. 競技 비디오테이프를 가져다 주어도 본프레레 監督은 혼자만 볼 뿐이지 選手들을 불러 問題를 分析하거나 討論을 해 본 적이 없다는 것. 아예 選手別로 編輯된 비디오는 “必要 없다”면서 景氣 全體 비디오만 혼자서 볼 뿐이었다고.
본프레레 監督은 選手들의 마사지 時間에도 途中에 불쑥 끼어들어 自身이 마사지를 받겠다고 하는 等 突出 行動으로 關係者들을 뜨악하게 만들곤 했다고. 여기에 食事時間과 間食 메뉴조차 監督 뜻에 따라 恣意的으로 바뀌곤 했다.
이런 狀況에서 技術委員들은 팔짱만 끼고 있었다.
蹴球協會의 實務陣과 技術委員會는 “代表팀 內의 커뮤니케이션에는 問題가 없다”고 되풀이해 왔지만 內部 事情은 正反對였던 것.
한 技術委員은 24日 “본프레레 監督과 얘기를 하고 싶어도 스스로 받아들이는 姿勢가 돼 있지 않았다”고 抗辯했지만 果然 이番 事態의 責任을 監督 한 名에게만 돌릴 수 있을까. 監督, 選手, 팬들 사이에서 調律子 役割을 하지 못한 技術委員들은 結局 본프레레를 팬들과 選手들로부터 고립시켰고 그 結果 自身들도 窮地에 몰렸다.
정재윤 記者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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