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이화여대)李 最終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打를 치며 奮戰했지만 8언더파 64打를 몰아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게 시즌 3勝째를 내주며 아쉽게 單獨3位에 그쳤다.

13日 테네시州 프랭클린 레전즈GC(파72)에서 벌어진 美國LPGA투어 애러스 일렉트로럭스USA챔피언십(總賞金 80萬달러) 4라운드.

박지은은 버디6個와 보기1개로 5언더파를 追加했지만 自身과 동타로 4라운드를 始作한 소렌스탐이 보기없이 버디만 8個 잡아내는 바람에 單獨3位(14언더파 274打)로 올시즌 6番째 톱10(4番째 톱5) 進入에 滿足해야 했다.

合計 17언더파 271打로 먼저 競技를 마친 소렌스탐은 ‘챔피언組’의 팻 허스트(美國)가 最終 18番홀(파5)에서 보기를 犯하는 바람에 1打 差로 짜릿한 逆轉勝을 거뒀다.

한희원(휠라코리아)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5個를 골라내며 單獨6位(11언더파 277打)로 마쳐 最近 3個 大會에서 잇따라 ‘톱10’에 進入하는 上昇勢를 이어갔다.

박세리(三星電子)는 버디와 보기를 3個씩 주고 받으며 打數를 줄이지 못해 共同 11位(7언더파 281打)에 그쳤고 金美賢(KTF)은 共同16位(5언더파 283打), 이정연(한국타이어)은 共同 49位(288打)로 競技를 마쳤다.

안영식記者 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