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焦點］박찬호 ４이닝 完璧投…先發登板可能性 높여

入力 1997年 3月 8日 20時 3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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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비치〓本社國際電話】美國프로野球 LA다저스의 박찬호가 遠征示範競技에서 4이닝동안 完璧에 가까운 投球로 相對打線을 잠재워 올 시즌 先發登板可能性을 더욱 높였다. 박찬호는 8日美國 레이크랜드 머천트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示範競技에서 先發로 나와 4回까지 12名의 打者를 相對로 三振 4個를 빼앗으며 無事사구, 1安打無失點의 눈부신 力投를 했다. 그가 이날 던진 功은 61個이며 이中 스트라이크는 35個. 그는 이날 最高時速 1百55㎞의 빠른 공과 커브를 고루 配合, 相對打線을 無氣力하게 했다. 박찬호는 3回까지 每回三者凡退를 시키는 等 4回 1使까지 퍼펙트 投球를 한 뒤 콜맨에게 遊擊手앞 安打를 내줬으나 後續 프라이맨을 三振으로 잡은 뒤 콜맨의 盜壘失敗로 無失點 투구에 成功했다. 박찬호는 1回先頭 두名의 他者를 內野땅볼로 處理한 뒤 3番 프라이맨을 三振으로 잡았다. 2回先頭 4番 클라크를 中堅手 플라이로 잡은 박찬호는 後續 두 他者를 連續三振으로 잠재우는 等自信있게 공을 뿌렸다. LA다저스는 박찬호의 好投에 힘입어 中盤까지 2對0으로 앞서 나갔으나 後續 마운드의 不振으로 2對3으로 逆轉敗했다. 박찬호는 오는 13日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遠征競技에 다시 先發로 出場할 展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