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競馬］土種말 챔피언 가린다…２０일 第２回對象競走

入力 1996年 10月 18日 22時 0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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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憲記者」「20日은 對象競走의 날」. 國産馬의 「王中王」을 가리는 第2回 문화일보倍對象競走와 國內最高의 스프린터 를 뽑는 第15回濠洲페케남컵 對象競走가 20日第9競走와 7競走로 各各 치러진다. 優秀國産馬生産을 奬勵할 目的으로 지난해 創設된 문화일보倍는 韓國을 代表하는 14斗의 國內産말이 出戰, 1千8百m主로에서 1億4百萬원의 賞金을 놓고 激突한다. 이番大會에는 지난해 優勝馬인 「花草欌」을 비롯,「봉정암」「梨花嶺」「當代第一」等 팬들에게 익숙한 錚錚한 馬匹과 「우먼」「금장」等期待株들이 모두 참 街申請을 했다. 馬匹의 年齡과 賞金에 따라 負擔重量을 差等化하는 方式으로 레이스의 妙味를 더 했다. 瞬發力과 추입력을 고루 갖춘 「봉정암」李平常時보다 가벼운 負擔重量을 안고나 와 優勝이 有力視되는 가운데 短距離에 剛한 「梨花嶺」과 最近好調를 보이고 있는 「常勝軍」에 注目할 必要가 있다. 1千2百m 短距離走路에서 벌어지는 페케남컵(總賞金 8千萬원)은 1等級碼에서 4等級魔까지 모두 出戰할 수 있는 오픈競走로 進行된다. 陸上 1百m달리기를 聯想케하는 迫眞感넘치는 레이스가 될 展望. 올해 AJC트로피배에서 優勝한 「興夫」와 니가타자키컵을 制霸한 「뉴웨이브」의 連勝與否가 關心. 現存競走馬中最高의 瞬發力을 자랑하는 「햇빛바람」과 추입력 이 좋은 「百鳳山」의 挑戰도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