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만 해도 힐링… 白雲廣場 푸른길 브릿지 開通

東亞日報
入力 2024年 5月 1日 01時 40分

이형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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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州南區, 버스킹-場터 等開催

광주 남구는 백운광장을 잇는 공중보행로 ‘푸른길 브릿지’를 개통했다. 광주 남구 제공 — 光州南區는 白雲廣場을 잇는 空中步行路 ‘푸른길 브릿지’를 開通했다. 光州南區提供

光州南區는 白雲廣場空中步行路인 ‘푸른길 브릿지’를 開通했다고 30日 밝혔다.

푸른길 브릿지는 總길이 350m로 진월동과 남광주역 方向의 푸른길 公園散策路를 잇는다. 이를 통해 南區廳舍 2層으로 들어갈 수 있다. 事業費 107億9000萬 원이 投入돼 2020年부터 4年間工事해 完工됐다. 障礙人等의 移動權保障을 위한 昇降機가 設置됐다.

南區는 푸른길 브릿지 위에서 버스킹, 아나바다 場터 等各種行事가 開催된다고 說明했다.

푸른길 브릿지 周邊에는 디지털 갤러리로 市民의 耳目을 사로잡은 미디어월, 五感滿足 즐거움이 있는 스트리트 푸드존이 자리하고 있다.

南區는 푸른길 브릿지가 白雲廣場 앞에서 끊긴 진월동과 남광주역 方向의 푸른길 公園散策路를 이어 白雲廣場一帶를 찾는 流動人口增加로 地域商圈活性化뿐만 아니라 만남의 場所로 發展할 것으로 期待하고 있다. 來年까지 스트리트 푸드존 隣近에는 車輛 158臺를 受容하는 大型公營駐車場, 로컬푸드 直賣場을 造成할 計劃이다.

김병내 南區廳長은 “백운광腸은 에너지밸리, 송암産業團地와 함께 地域發展을 이끄는 3大中心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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