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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人 無期囚, 收監 中 사람 죽였지만 또 ‘無期懲役’ 確定|東亞日報

殺人 無期囚, 收監 中 사람 죽였지만 또 ‘無期懲役’ 確定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4月 25日 10時 5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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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盜殺人罪로 無期懲役을 宣告받은 뒤 矯導所 안에서 또 在所者를 暴行해 숨지게 한 20代에게 다시 無期懲役이 確定됐다.

25日 法曹界에 따르면 지난 16日 常習暴行, 特殊暴行 等의 嫌疑로 破棄還送審에서 無期懲役을 宣告받은 A 氏(29)에 對해 檢察이 再上告 하지 않으면서 兄이 確定됐다.

A 氏는 2021年 12月 21日 忠南 公州矯導所에서 같은 房 收容者(42)의 목을 조르고 가슴 部位를 발로 여러 次例 加擊하는 等 暴行해 숨지게 한 嫌疑로 起訴됐다. 다른 20代 在所者 2名도 被害者의 배 위에 올라가거나 望을 보고 머리와 腹部 等을 때리는 等 犯行에 加擔했다.

이들은 被害者의 特定 身體 部位를 빨래집게로 집어 비틀고 머리에 뜨거운 물을 부어 火傷을 입히는 等 苛酷 行爲를 持續했으며, 이런 事實이 드러날까 봐 病院 診療를 못 받게 하고 家族 面會도 못 하게 한 것으로 調査됐다.

被害者는 20日 만에 前身 出血과 炎症, 갈비뼈 多發性 骨折 等으로 숨졌다.

A 氏는 2019年 忠南 鷄龍에서 金을 去來하러 온 40臺를 鈍器로 때려 殺害하고 金 100돈과 乘用車를 빼앗는 犯行을 저질러 無期懲役을 確定받고 服役 中이었다.

1審 裁判部는 “無期懲役을 宣告받고도 아무런 理由 없이 다른 生命을 짓밟고, 裁判 過程에서 罪質을 줄이는 데 汲汲해하는 等 反社會的 性向이 있다”면서도 “처음부터 積極的이고 分明한 殺害 意思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無期懲役을 宣告했다.

檢察과 被告人 모두 判決에 不服해 抗訴했다.

2審은 “無期懲役을 宣告받은 이에게 無期懲役 以下의 刑을 宣告하는 것이 어떤 意味가 있을지 疑問”이라며 1審을 破棄하고 法定 最高刑인 死刑을 宣告했다.

그러나 大法院은 “無期懲役이 確定된 被告人에게 無期懲役 以下의 刑을 宣告한다는 司正만으로 그 兄이 無意味하다고 볼 수 없다”고 判示했다. 또 “被告人의 나이가 20代라는 事情 또한 多數의 判例로 볼 때 矯正 可能性을 考慮, 死刑 宣告가 正當化되기 어려운 事情 中 하나”라며 原審을 破棄하고 事件을 大田高法으로 돌려보냈다.

檢察은 破棄還送審에서도 “矯導所 內에서도 收監 生活이 매우 不誠實하며 合理的 理由 없이 裁判에 不出席하는 等 司法 秩序를 尊重하지 않아 敎化 可能性이 없다”며 死刑을 求刑했다.

하지만 破棄還送審 裁判部는 “緻密하게 殺害 犯行 計劃을 세웠다고 보기는 어렵고 젊은 나이인 만큼 矯導所 內 生活을 통해 뒤늦게 뉘우칠 可能性을 排除하기 어렵다”며 無期懲役을 宣告했다.

大法院이 死刑 判決을 確定한 것은 2016年 GOP에서 銃器를 亂射해 同僚 5名을 殺害한 任某 兵長이 마지막이다. 法務部에 따르면 現在 死刑 未決囚는 總 59名이다.

박태근 東亞닷컴 記者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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