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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의대 開講에도 ‘텅 빈 講義室’…敎授만 홀로 學生들 기다렸다|동아일보

을지의대 開講에도 ‘텅 빈 講義室’…敎授만 홀로 學生들 기다렸다

  • 뉴스1
  • 入力 2024年 4月 22日 13時 5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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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의과대학 개강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전 개강을 시작한 대전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강의실에서 교수가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2024.4.22 뉴스1
全國的으로 醫科大學 開講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22日 午前 開講을 始作한 大田 乙支大學校 醫科大學 講義室에서 敎授가 學生들을 기다리고 있다. 2024.4.22 뉴스1
22日 午前 9時 大田 中區에 位置한 乙支大學校 일현韓醫學 A206 講義室.

이날 이 醫大 講義室에는 有機化學 授業이 豫定돼 있었지만 授業을 들으러 온 醫大生은 한 名도 없었다. 텅 빈 講義室에는 擔當 敎授만 홀로 演壇에 선 채 學生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授業 準備 中인 敎授가 빔프로젝터를 통해 띄워놓은 PPT 資料에는 ‘有機化學 AM 09:00~11:00’라고 쓰여 있었다. 20分이 지나도록 學生들은 나타나지 않았고, 以內 敎授는 컴퓨터를 끄고 講義室 밖으로 나갔다.

乙支大는 이날부터 醫豫科, 醫學과 全 學年을 對象으로 對面授業을 再開했다. 앞서 乙支大에서는 지난달 4日 開講했으나 醫大 增員에 反撥한 在學生들이 休學屆를 提出한 뒤 授業에 參與하지 않고 있다.

休學屆는 在學生 250名 全員이 提出했으며, 休學 申請이 不可能한 新入生 52名은 지난 2日부터 授業 拒否에 突入했다.

大規模 留級을 憂慮한 大學은 學生 保護次元에서 7週間 學事日程을 延期했으며, 新入生 授業은 最近 2週間 休講하기도 했다. 그러나 學事日程이 繼續 뒤로 밀릴 境遇 法令上 한 學期 最小 授業日數를 채울 수 없다고 判斷해 이날 開講을 決定했다.

을지대 學則에 따르면 醫大生은 授業에 3番 以上 빠지면 留級이, 4週 以上 無斷缺席하는 境遇엔 除籍 處理된다. 開講 以後에도 學生들의 授業 拒否가 繼續된다면, 5月 20日부터 大規模 留級을 넘어 大規模 除籍도 나올 수 있는 狀況이다.

을지대 關係者는 “오늘 出席 狀況을 確認한 뒤 授業方式과 關聯해 後續 對策會議를 進行할 豫定”이라며 “學生 被害를 最少化하기 위해 出缺基準을 緩和하는 方案도 苦悶하고 있다”고 말했다.

大戰·忠南에서는 지난 3月25日 충남대醫大가 가장 먼저 授業을 再開했으나 醫大生 大部分이 授業에 參與하지 않고 있다. 學校 側은 醫大 敎授들로부터 遠隔授業申請書를 提出받아 온라인 授業 轉換을 檢討하고 있다.

(大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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