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女史 몰래 撮影’ 최재영 牧師, 스토킹 嫌疑로 告發當했다

東亞닷컴
入力 2024年 4月 20日 09時 24分

김예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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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처음 제기한 최재영 목사가 27일 오후 7시 광주 동구 YMCA 무진관에서 열린 ‘디올백, 진실을 말하다’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2.27/뉴스1 — 尹錫悅大統領의 配偶者 김건희 女史의 ‘名品가방 收受疑惑’을 처음 提起한 최재영 牧師가 27日午後 7時光州東區 YMCA 무진館에서 열린 ‘디올백, 眞實을 말하다’ 行事에서 發言하고 있다. 2024.2.27/뉴스1

尹錫悅大統領의 夫人 김건희 女史에게 高價의 名品 가방을 건네는 場面을 몰래 撮影한 최재영 牧師가 스토킹處罰法違反嫌疑로 告發당한 것으로 確認됐다.

19日警察等에 따르면 서울 西草警察署는 지난 1月在美僑胞牧師 최재영 氏를 스토킹 處罰法違反嫌疑로 立件해 搜査하고 있다.

지난 1月 한 保守性向團體는 “崔牧師를 스토킹 處罰法違反嫌疑로 處罰해 달라”며 서울警察廳에 告發했다.

또 崔牧師가 몰래 撮影한 場面을 報道한 인터넷媒體 ‘서울의소리’ 代表와 記者 1名도 함께 告發됐다.

앞서 서울의소리는 지난해 11月崔牧師가 撮影한 金女史가 名品 가방을 건네받는 映像을 公開한 바 있다. 이들은 ‘金女史가 尹大統領就任後인 2022年 9月 13日崔牧師로부터 300萬 원 相當의 가방을 膳物 받았다’고 主張했다.

이와 關聯해 지난 2月에는 市民團體가 崔牧師를 住居侵入, 位階에 依한 公務執行妨害嫌疑等으로 告發했다.

김예슬 東亞닷컴 記者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