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市, 푸바오 데려오자는 民願에 “판다 立場에서 생각해야”

東亞닷컴
入力 2024年 4月 17日 10時 32分

조유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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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에서 세번째 생일을 맞은 아기판다 푸바오가 먹이를 먹고 있다. 2023.7.20/뉴스1. — 20日午前京畿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에서 세番째 生日을 맞은 아기판다 푸바오가 먹이를 먹고 있다. 2023.7.20/뉴스1.

最近中國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서울大公園으로 데려오자는 民願에 서울市가 拒否意思를 밝혔다.

17日 서울市等에 따르면, 서울大公園動物園은 前날 이같은 民願에 “서울大公園度國內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푸바오가 中國으로 돌아감에 따라 많은 市民이 이에 對해 마음 아파하시는 點에 對해 充分히 共感한다”고 傳했다.

이어 “하지만 푸바오의 立場에서 한 番 더 생각해 봤을 때, 푸바오가 앞으로 지내게 될 中國內環境에 잘 適應해 幸福하게 살기를 祈願하는 마음”이라고 答했다.

그러면서 “푸바오가 國內로 돌아오기를 懇切히 希望해 서울大公園에서 賃貸하는 方式으로라도 푸바오를 우리나라에 다시 데려와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提案하신 말씀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 市民은 8日 서울市가 運營하는 市民參與 플랫폼 ‘想像대로 서울’에 ‘中國으로 返還된 판다 푸바오를 서울大公園에서 觀覽할 수 있게 서울市豫算과 서울市民誠金으로 有料賃貸해달라’고 글을 올렸다.

該當 글이 揭載된 後共感投票 1148件으로 同調하는 反應이 많았지만, 反對로 非共感投票가 470件에 이르며 批判的인 댓글도 적지 않았다.

조유경 東亞닷컴 記者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