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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動人權 辯護士’ 내세운 民主 이용우, 2021年 勞組同僚 性暴行 加害者 辯護|東亞日報

‘勞動人權 辯護士’ 내세운 民主 이용우, 2021年 勞組同僚 性暴行 加害者 辯護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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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側 “受任 辯護士가 이름 올린것
辯論 參與도 裁判 參席도 안했다”

4·10總選에서 더불어民主黨 迎入 人材로 仁川 西乙에 戰略公薦된 이용우 候補(50·寫眞)가 同僚를 性暴行한 嫌疑로 起訴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傘下 勞組 幹部의 辯護人團에 이름을 올렸던 것으로 確認됐다. 勞動市民團體 ‘職場甲질119’의 創立 멤버이자 ‘勞動人權 辯護士’ 타이틀을 앞세운 李 候補가 勞組 內 性暴行 事件에서 加害者 辯護人團에 이름을 올린 것은 不適切한 處事라는 指摘이 나온다.

4日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2021年 민노총 傘下 勞組 幹部 A 氏가 같은 勞組에서 勤務하던 女性 B 氏를 性暴行하고 暴行·脅迫한 嫌疑 等으로 起訴되자 李 候補는 A 氏의 辯護人團에 이름을 올렸다. 當時 A 氏는 B 氏를 15回에 걸쳐 性暴行하고 身體 等을 不法 撮影한 뒤 流逋하겠다고 脅迫한 嫌疑 等으로 裁判에 넘겨졌다. 1審 裁判部는 “被告人과 被害者의 關係, 職業 等을 考慮할 때 罪責이 무겁다”며 懲役 7年을 宣告했고, A 氏는 이에 不服해 抗訴했다.

A 氏 辯護人團은 2審에서 “恐慌障礙 等 精神疾患으로 事物을 辨別할 能力이 微弱한 狀態에 있었다”며 心神微弱을 主張했다. 하지만 2審 裁判部는 이를 認定하지 않으며 抗訴를 棄却했다. 大法院 亦是 “原審의 判斷에 法理를 誤解한 違法이 없다”며 2022年 2月 懲役 7年을 確定했다. 李 候補는 1, 2, 3審 辯護人團에 모두 이름을 올린 것으로 把握됐다.

李 候補 캠프 關係者는 “當時 李 候補가 在職한 로펌의 파트너 辯護士였던 다른 辯護士가 該當 事件을 受任한 뒤 이 候補의 辯護士 選任界度 함께 提出한 것”이라며 “李 候補는 該當 事件의 存在 自體도 알지 못했고 被告人 辯護에도 一切 參與하지 않았다”고 解明했다. 이어 “(被告人의) 1, 2審 判決文에도 (李 候補의) 이름이 없고 拘置所 被告人 接見도 (李 候補가 아닌) 파트너 辯護士가 했다”며 “辯論에 參與하거나 裁判에 參席하지도 않았다”고 主張했다.

2013年부터 辯護士로 活動한 이 候補는 그間 事件을 15件만 受任했다고 서울地方辯護士會에 申告했다가 지난달 31日 500餘 件을 뒤늦게 한꺼번에 申告해 論難을 빚기도 했다. 李 候補 側은 “11年 동안 法務法人 所屬 月給 辯護士로 勤務해 法人 名義로 申告했다”는 立場이지만, 서울지방변호사회는 辯護士法을 違反했다고 보고 大韓辯護士協會에 懲戒를 要請했다. 國民의힘도 李 候補 側의 解明이 거짓이라며 公職選擧法 違反 嫌疑로 大檢察廳에 告發했다.


최미송 記者 cms@donga.com
#勞動人權 辯護士 #더불어民主黨 #이용우 候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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