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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邱한의대學校, 韓醫學으로 世界와 地域을 잇다|동아일보

大邱한의대學校, 韓醫學으로 世界와 地域을 잇다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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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메디 실크로드 中心大學, 大邱한의대 -

라모니 화장품 출시 행사에서 시연하는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좌에서 3번째)과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우에서 3번째)과 학생들. 대구한의대 제공
라모니 化粧品 出市 行事에서 試演하는 변창훈 大邱한의대 總長(左에서 3番째)과 장윤금 숙명여대 總長(우에서 3番째)과 學生들. 大邱한의대 提供
한류烈風과 天然物 産業 市場의 成長 속에 大邱한의대는 ‘K-MEDI 실크로드 中心大學’의 비전을 設定하고, 地自體와 함께 옛 실크로드의 舞臺인 中央아시아를 始作으로 全 世界에 韓醫學科 海外 天然物 市場을 開拓하고 있다.

2004年에 全國 最初로 化粧品工場 學校 企業을 運營한 大邱한의대는 地域 化粧品 企業의 技術開發 支援은 勿論 泰國, 베트남 等에 꾸준히 輸出하고 있다. 最近에는 淑明女大와 共同으로 化粧品 브랜드 ‘라모니(Lamoni)’를 出市해 化粧品 産業化를 加速해 나가고 있다. 産業化의 結實은 大邱한의대의 韓醫學의 科學化 硏究에서 나왔다. 大邱한의대는 2018年 先導硏究센터支援事業(MRC)에 2018年에 選定돼 ‘肝疾患 韓藥 融複合活用 硏究센터’를 運營하며 肝疾患에 對한 韓醫藥 治療 硏究를 進行했다. 이와 함께 食品醫藥安全處 公認 ‘DHU바이오融複合試驗센터’를 設立해 化粧品, 食品, 畜産物 等의 安全性 檢査 및 效能檢證을 支援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전통 의사 양성을 위한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변창훈 총장(오른쪽)과 울루벡 유수프코노비치 사비로프 차관(왼쪽)
우즈베키스탄 傳統 醫師 養成을 위한 協約 後 記念 撮影을 하는 변창훈 總長(오른쪽)과 蔚루벡 유수프코노비치 私費로프 次官(왼쪽)
大邱한의대는 硏究 및 産業 分野 成果를 바탕으로 地自體와 함께 韓醫學의 世界化를 위해 새로운 市場을 開拓하고 있다. 韓醫學 敎育 世界化는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러시아의 學生을 對象으로 現地와 大邱한의대에서 敎育 實施로 具體化 됐다. 지난해 5月 변창훈 大邱한의대 總長은 우즈베키스탄 保健部를 訪問해 우즈베키스탄 傳統 醫師 引證權限을 大邱한의대가 갖는 協約을 締結했다. 이에 따라 大邱한의대는 올해 부터 傳統 醫學科가 있는 우즈베키스탄 10個 醫科大學과 共同으로 傳統 醫師 育成을 위한 敎育 過程을 運營할 豫定이다. 또한 지난해 12月에는 慶尙北道와 함께 訪問한 우즈베키스탄의 부하라 州政府와 부하라국립의과대와의 敎育連繫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留學生을 慶尙北道에 誘致할 計劃이다.

大邱한의대는 韓醫學 敎育을 발板 삼아 産業化에서도 成果를 내고 있다. 지난해 10月 大邱한의대 技術持株 子會社인 DHU 메디코스는 우즈베크 製藥會社와 500萬 달러 規模의 共同 硏究 및 生産 協約을 締結하고, 中央아시아 地域의 化粧品 輸出의 據點을 確保했다. 또한 大邱한의대는 地域社會와 世界를 잇는 架橋 役割을 하고 있다. 大邱한의대는 盈德郡 이웃四寸마을事業의 一環인 ‘한放스마트에듀팜’ 造成을 위해 몽골 10大 그룹인 某노스 그룹과 400萬 달러 規模의 스마트팜 시스템 技術 誘致를 推進 中 이다. 輸出과 더불어 中央아시아 販路를 地自體와 함께 開拓하고 必要한 人力을 大邱한의대 盈德郡 캠퍼스에서 교육시키고 定住를 誘導해 地域의 人口消滅에도 對處할 計劃이다.

大學은 올해 盈德郡에 産學硏融複合캠퍼스를 構築한다. 中央아시아 傳統 醫學 및 天然物 藥材 市場 先占을 위해 建立되는 캠퍼스는 ‘中央아시아 傳統 醫學 國際共同硏究開發센터’ 誘致와 地域 內 다양한 敎育 需要와 産學協力 要求에 도움이 될 것으로 期待된다. 大學은 새롭게 構築되는 캠퍼스를 通해 2028年까지 盈德郡 內 企業 誘致와 地域 生産額(GRDP) 5000億 원 以上, 1500個의 新規 일자리 創出 및 2500名의 井州 人口를 確保한다는 目標다.

변창훈 總長은 “大邱한의대는 只今까지 敎育과 産學協力을 통해 地域에 이바지해왔지만, 앞으로는 地域社會 問題 克服에도 積極的으로 나서겠다. 韓醫學의 産業化와 世界化를 통한 地域과의 相生 體系 構築이 매우 重要하다. 地自體, 企業, 硏究機關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連繫해 地域經濟 發展과 井州 人口 擴大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또 “大學 내는 勿論이고 大學과 外部의 壁을 果敢히 허물어 地域社會의 力量을 結集해 大學 競爭力을 確保 하겠다”면서 “다양한 制度 革新을 통해 地域社會와 함께 成長하는 大邱한의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승 記者 urisesang@donga.com
#에듀플러스 #大邱한의대學校 #韓醫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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