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밀라노 패션위크 舞臺서 선보일 것”

東亞日報
入力 2024年 2月 23日 03時 00分

이채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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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 國內 브랜드 選定해
9月 밀라노 데뷔 前過程支援

世界 4代 패션위크 中 하나로 꼽히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올해 9月韓國 디자이너들이 데뷔할 수 있도록 서울市가 支援에 나선다.

22日 서울市는 K패션 브랜드의 유럽市場進出協力을 위한 業務協約을 이탈리아 國立패션協會와 締結했다고 밝혔다. 이番協約의 主要內容은 밀라노 패션위크 플랫폼을 活用한 韓國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 패션産業의 革新과 社會的責任에 對한 持續的對話, 兩都市 패션 및 뷰티 有關機關과의 交流協力增進等이다.

이番協約으로 서울市와 이탈리아 國立패션協會는 유럽 市場에 競爭力 있는 K패션 브랜드 5個內外를 選定해 올해 9月과 來年 2月에 열리는 밀라노 패션위크에 디자이너들이 成功的으로 데뷔할 수 있도록 모든 準備過程을 支援한다는 方針이다. 또한 서울市는 百貨店 쇼룸 等 이탈리아 프리미엄 流通網에 K뷰티 및 패션 專用館을 造成하기 위해 이탈리아 國立패션協會와 流通業體間의 具體的論議를 이어갈 豫定이라고 덧붙였다. 서울市는 밀라노를 據點으로 유럽市場 및 全世界 글로벌 舞臺에 K패션의 價値를 알리겠다는 計劃이다.

장영민 서울市創造産業企劃官은 “K팝 等文化 콘텐츠 烈風에 이어 K패션이 全世界的으로 큰 關心을 받을 수 있도록 유럽 市場의 流通網을 多角化하고 우리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네트워킹도 强化하겠다”고 말했다.

이채완 記者 chaewa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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