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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聞과 놀자!/피플 in 뉴스]監獄署 疑問詞한 ‘푸틴 政敵’ 나발니|東亞日報

[新聞과 놀자!/피플 in 뉴스]監獄署 疑問詞한 ‘푸틴 政敵’ 나발니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2月 2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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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日(現地 時間) 러시아 시베리아 矯導所에서 服役 中이던 알렉세이 나발니(48·寫眞)가 급작스럽게 숨졌습니다. 러시아 當局은 散策 後 意識을 잃은 나발니가 應急措置를 받았음에도 不拘하고 結局 死亡했다고 發表했지만 家族과 支持者들, 그리고 西方 國家들은 他殺 疑惑을 强하게 提起하는 中입니다.

事實 나발니는 그동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의 눈엣가시였습니다. 나발니는 大學에서 法學을 專攻하고 2000年 러시아 政界에 入門했습니다. 2008年부터 소셜미디어를 活用해 러시아 高位 政治人과 企業家들의 不淨腐敗를 公開的으로 批判해 왔으며, 젊은층을 基盤으로 自身의 支持 勢力을 넓히고 民主化와 人權을 위한 大規模 示威를 主導하게 됩니다. 2013年에는 人民自由當 代表로 모스크바 市長 選擧에 出馬해 27%의 得票率로 2位를 차지하면서 突風을 일으켰습니다. 2019年 地方選擧에서는 自身의 出馬가 막히자 다른 野黨 支持를 宣言해 選擧版圖를 바꾸면서 單숨에 푸틴의 最大 政敵으로 浮上합니다.

이 때문에 나발니는 以前에도 이미 한 次例 목숨을 잃을 危機를 겪었습니다. 2020年 모스크바로 돌아오는 飛行機 안에서 나발니는 意識을 잃었고 飛行機는 非常着陸해 獨逸 病院으로 그를 移送했습니다. 死境을 헤매던 그의 몸에서 奴婢초크 痕跡이 發見됩니다. 奴婢초크는 옛蘇聯 時節 開發된 化學武器로 國際的으로 禁止된 藥물입니다. 暗殺 疑惑이 提起됐지만 러시아 當局은 끝내 否認했습니다. 그 渦中에도 나발니는 黑海 近處에 總 13億 달러(約 1兆6000億 원)를 들인 푸틴 大統領의 超豪華 祕密宮殿이 있음을 暴露했습니다. 結局 5個月의 治療 끝에 回復돼 러시아로 돌아오자마자 逮捕됩니다. 그리고 極端主義 活動·詐欺·橫領 等의 嫌疑로 懲役 30年을 宣告 받고 收監됐습니다.

러시아의 人權 狀況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反戰 示威 參與者, 政權 反對 勢力, 言論, 市民團體 等을 甚하게 彈壓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特히 우크라이나 戰爭 以後 더 深刻한 듯합니다. 捕虜나 拘禁된 사람들을 拷問하고 虐待한다는 말도 흘러나옵니다. 러시아 當局은 國際人權規約을 遵守한다고 主張하지만, 러시아의 人權 侵害에 對한 批判의 목소리는 유엔 內部에서도 높습니다. 이番 나발니의 死亡을 두고도 푸틴 政權은 펄쩍 뛰지만 暗殺 疑惑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萬若 暗殺 疑惑이 事實이라면 가장 큰 理由는 아마 나발니가 푸틴의 支持率을 威脅했기 때문일 겁니다. 나발니는 러시아에서 가장 人氣 있는 指導者 中 한 名이었고 다음 달 푸틴의 再選을 결정지을 選擧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푸틴이 正말 두려워해야 할 對象은 나발니가 아니라 러시아 國民 아닐까요? 그의 죽음 以後 러시아 內에서 그에 對한 追慕歌 잇따르고 있는 데다, 그의 夫人인 율리야 喇叭나야(48)에게 오히려 러시아 大衆들의 視線이 모이고 있는 걸 보면 말입니다.

이의진 累院高 敎師 roserain9999@hanmail.net
#알렉세이 나발니 #푸틴 #政敵 #疑問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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