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聽覺障礙人人工달팽이管手術申請하세요”

東亞日報
入力 2024年 2月 8日 03時 00分

孔勝培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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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川市, 23日까지 對象者募集

仁川市는 이달 23日까지 ‘聽覺障礙人人工달팽이管手術·再活費用支援事業’의 對象者 25名을 募集한다고 7日 밝혔다.

人工달팽이管手術은 補聽器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聽覺障礙人을 對象으로 이뤄지는 手術이다. 달팽이管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揷入해 소리 信號를 電氣信號를 바꿔 聽覺障礙人들이 意思疏通을 할 수 있도록 한다.

支援對象은 仁川市에 居住하는 基準中位所得 150%(4人家口基準月 859萬5000원) 以內인 滿 39歲以下의 聽覺障礙人이다. 市는 지난해에도 이 事業을 進行했는데, 모두 23名에게 手術費와 再活費用等을 支援했다.

市는 10個區郡을 통해 對象者를 推薦받은 뒤 最終對象者를 選定해 1名當最大 700萬 원의 手術費를 支援할 豫定이다. 또 最大 3年間 200萬∼300萬 원의 再活治療費를 年次別로 差等支援할 計劃이다. 다만, 滿 18歲以下聽覺障礙人中持續的인 再活治療가 必要하다고 認定되는 境遇에는 最大 5年까지 支援받을 수 있다.

市關係者는 “이 事業을 통해 聽覺障礙人이 社會와 疏通할 同等한 機會를 가질 수 있기를 期待한다”며 “앞으로도 聽覺障礙人이 不便 없는 生活을 누릴 수 있도록 積極的으로 支援하겠다”고 말했다.

孔勝培記者 ksb@donga.com

#聽覺障礙人 #人工달팽이管 #手術申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