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聞慶 돌리네 濕地, ‘람사르 濕地’로 登錄…國內 25番째|東亞日報

聞慶 돌리네 濕地, ‘람사르 濕地’로 登錄…國內 25番째

  • 뉴시스
  • 入力 2024年 2月 2日 14時 05分


코멘트

람사르協約 事務局, 2日 公式 登錄
돌리네 地形 濕地, 全 世界 6곳 뿐

‘世界 濕地의 날’인 2日 람사르協約 事務局이 慶北 문경시 所在 ‘聞慶 돌리네 濕地’를 우리나라 25番째 람사르 濕地로 認定(登錄)했다고 環境部가 밝혔다.

람사르協約이란 濕地 保全과 賢明한 利用을 促求하는 國際協約으로, 1971年 2月 이란 람사르에서 採擇됐고 우리나라는 1997年 3月에 101番째로 加入했다.

環境部는 지난해 7月에 聞慶 돌리네 濕地를 람사르 濕地로 登錄해 줄 것을 람사르協約 事務局에 申請했고, 事務局이 審査를 거쳐 돌리네 濕地를 람사르 濕地로 認定하기에 이르렀다.

람사르 濕地는 地形·地質學的으로 稀貴하고 獨特한 濕地 類型이거나, 生物 棲息處로서 保全 價値가 높아 國際的인 保全이 必要한 地域을 람사르協約 事務局이 認定한 곳이다.

2月 基準 全 世界 172個 國家에서 總 2503곳이 람사르 濕地로 登錄돼있다.

‘돌리네’는 石灰巖 地帶 主成分인 탄산칼슘이 빗물이나 地下水에 녹으면서 形成된 접시 模樣의 웅덩이로, 빗물 等이 地下로 잘 빠져나가 通常的으로 물이 고이지 않는다.

聞慶 돌리네 濕地는 濕地 形成이 어려운 돌리네 地形에 完璧한 濕地가 形成된 世界的으로도 稀貴한 곳으로 環境部는 이곳을 2017年 濕地保護地域으로 指定해 管理하고 있다.

全 世界 람사르 濕地 目錄에서도 돌리네 地形 또는 돌리네가 2個 以上 連結돼 움푹 패인 ‘우발라’ 地形에 發達한 濕地는 이番 聞慶 돌리네 濕地를 包含해 總 6곳 뿐이다.

聞慶 돌리네 濕地에는 구렁이, 八色鳥, 담비 等 山林과 濕地 地域에서 主로 棲息하는 滅種危機 野生生物 8種 等 總 932種의 生物이 살고 있다.

안세창 環境部 自然保全局長은 “聞慶 돌리네 濕地의 람사르 濕地 登錄은 이곳의 生態學的, 地質學的 價値를 世界的으로 認證받은 것”이라며, “람사르協約이 濕地保全과 賢明한 利用을 義務로 하고 있는 만큼 사람과 自然 모두에게 惠澤이 돌아갈 수 있도록 聞慶 돌리네 濕地를 持續可能하게 保全하고 利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