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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代身 액셀… 市內버스, 人道 덮쳐 1名 死亡-1名 危篤|東亞日報

브레이크 代身 액셀… 市內버스, 人道 덮쳐 1名 死亡-1名 危篤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2月 23日 01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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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橫斷步道 待機 市民 치어
70代 女性 숨지고 15名 重輕傷
“거스름 돈 안 나와” 乘客 民願에 50代 運轉技士, 確認爲해 일어나
버스 움직이자 唐慌… 액셀 밟아

22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인도 위에 대기하던 시민들을 덮쳐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이 
버스는 인도 위에 설치된 승강장 표지판 등과 부딪치고 나서야 멈췄다. 당시 사고로 버스 전면부가 심하게 부서진 모습. 수원=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2日 午後 京畿 수원시 수원역 換乘센터에서 市內버스가 印度 위에 待機하던 市民들을 덮쳐 1名이 숨지고 15名이 다쳤다. 이 버스는 人道 위에 設置된 乘降場 標識板 等과 부딪치고 나서야 멈췄다. 當時 事故로 버스 全面部가 甚하게 부서진 모습. 水原=양회성 記者 yohan@donga.com
京畿 수원시 수원역 換乘센터에서 市內버스가 印度 위에 待機하던 市民들을 덮쳐 多數의 死傷者가 發生했다. 버스 技士가 現金 機器의 故障 與否를 確認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난 사이 버스가 움직였고 唐慌한 技士가 브레이크 代身 액셀을 밟아 事故가 發生한 것으로 調査됐다.

● 버스 人道 위 步行者 덮쳐
水原南部消防서 等에 따르면 22日 午後 1時 26分頃 “수원역 2層 버스換乘센터에서 버스가 步行者 多數를 들이받았다”는 申告가 接受됐다. 이 事故로 70代 女性 1名이 心停止 狀態로 隣近 病院으로 移送됐지만 끝내 숨졌다. 2名의 重傷者와 13名의 輕傷者도 病院으로 移送돼 治療를 받았다. 特히 70代 女性 重傷者 1名은 腦出血로 意識을 잃어 祈禱 插管을 하는 等 危篤한 狀態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의 取材를 綜合하면 水原 30-1番 市內버스는 午後 1時 25分頃 換乘센터에서 乘客들을 내려주고 다시 出發하면서 約 3m 앞 건널목과 印度에 서 있던 步行者들을 덮쳤다. 이 버스는 人道 위에 設置된 乘降場 標識板, 鐵製로 된 步行信號機와 부딪치고 나서야 멈춰 섰다. 事故가 發生한 換乘센터는 두 百貨店을 連結하는 길목인 데다 列車를 利用하는 乘客 等 流動人口가 相當히 많은 곳이다. 事故를 目擊한 한 市民은 “乘客을 내려준 버스가 슬금슬금 움직이더니 그대로 印度로 밀고 올라와 乘客들을 덮쳤다”고 했다.

● “액셀과 브레이크 헷갈려”
警察은 이番 事故가 50代 女性 버스 技士 金某 氏의 運轉 未熟에 依해 發生했다고 推定하고 있다. 警察 調査에서 金氏는 “乘客이 거스름돈이 안 나온다고 해 確認하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버스가 움직여 다시 앉았고, 唐慌해 브레이크 代身 액셀을 밟았다”고 陳述한 것으로 알려졌다. 當時 金 氏는 飮酒運轉을 하거나 痲藥類를 服用한 狀態는 아니었던 것으로 傳해졌다.

警察 關係者는 “事故 現場에 타이어와 路面이 摩擦하면서 생기는 스키드 마크가 없어 急發進 等의 可能性은 적고, 氷板도 發見되지 않았다”며 “運轉者 過失 可能性이 가장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金 氏와 같은 會社에 所屬된 한 버스 技士도 “사이드 브레이크를 안 잠그고 버스의 앞뒤 門이 다 닫히면 버스가 움직일 수 있다”고 說明했다.

金 氏는 腹部에 輕傷을 입고 歸家했다. 事故 當時 精神的 衝擊을 받아 이날 長時間 警察 調査를 받지는 못했다. 警察은 金 氏의 狀態가 好轉되는 대로 交通事故處理特例法違反 嫌疑(致死)로 立件해 調査할 方針이다. 警察은 換乘센터 내 閉鎖回路(CC)TV 映像과 버스에 附着된 블랙박스 映像 等을 回收해 正確한 事故 原因을 糾明할 方針이다.

金 氏가 運行하던 30-1番 버스는 水原旅客이 2019年 導入한 電氣버스다. 平素 運行 中 特別한 고장은 없었다고 한다. 金 氏는 10年 以上의 버스 運轉 經歷을 保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過去 버스를 運行하다 高速道路에서 交通事故를 낸 前歷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事故로 家族을 잃은 遺族들은 屍身이 安置된 京畿 水原市 아주대病院으로 달려와 慌忙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事故로 목숨을 잃은 70代 女性 A 氏의 男便과 아들은 病院 바닥에 주저앉으며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흐느꼈다. A 氏 夫婦는 다음 週 結婚 50周年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警察은 遺族과의 協議를 거쳐 願하는 葬禮式場으로 屍身을 引繼할 豫定이다.


水原=주현우 記者 woojoo@donga.com
水原=이경진 記者 lkj@donga.com
#水原 #市內버스 #印度 #史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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