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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賞에도 落書하라고 指示 받아”|동아일보

“세종대왕賞에도 落書하라고 指示 받아”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2月 2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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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歲 男 “警察 있어 무서워 拒絶해”
復舊費 數千萬원 父母에 請求 檢討
警察, 模倣犯과 함께 拘束令狀 申請

경복궁 담장에 스프레이로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이름 등을 낙서 후 도주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10대 남성이 19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붙잡혀 들어오고 있다. 2023.12.19/뉴스1
景福宮 담牆에 스프레이로 不法 映像 共有 사이트 이름 等을 落書 後 逃走한 嫌疑를 받는 被疑者 10代 男性이 19日 서울 鍾路警察署에 붙잡혀 들어오고 있다. 2023.12.19/뉴스1
景福宮 담벼락에 스프레이 落書를 남긴 任某 軍(17)李 “서울 光化門廣場에 있는 세종대왕賞에도 落書를 하라”는 指示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林 君이 現場 隣近에 配置된 警察을 보고 “무섭다”며 拒絶해 實際로 落書가 이뤄지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1日 동아일보의 取材를 綜合하면 林 君은 텔레그램에서 ‘일하실 분, 300萬 원 드린다’는 글을 보고 먼저 連絡해 自身을 ‘이 팀長’이라고 紹介한 人物을 알게 됐다고 한다. 自身을 不法 스트리밍 사이트 關係者라고 紹介한 이 팀長이 “景福宮 等에 落書를 하면 돈을 주겠다”는 提案을 하면서 ‘映畫 空짜’ 等 文句와 不法 映畫 共有 사이트 住所를 알려줬다는 것이다. 또 犯行에 앞서 10萬 원을 送金하면서 “새벽 時間 있을 곳이 마땅치 않을 테니 食堂이라도 가라”고도 했다고 한다.

林 君은 女子親舊인 金某 孃(16)과 함께 自宅이 있는 競技 수원시에서 서울 鍾路區 景福宮으로 移動해 16日 午前 1時 42分頃부터 迎秋門과 國立故宮博物館 쪽門에 指示받은 대로 落書를 하고 텔레그램으로 實時間으로 報告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팀長은 “세종대왕賞에도 落書를 하라”고 했고 林 君은 實際 세종대왕賞 隣近까지 移動했지만 “警察이 있어 무섭다”며 落書를 하진 않았다고 한다.

이 팀長은 犯行 後 “水原 某處에 550萬 원을 숨겨놓겠다”고도 했지만 實際로 돈을 주진 않았다. 또 警察 搜査가 本格化되자 “두 사람은 亡한 것 같다. 逃亡 다녀라”는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보냈다고 한다.

한便 서울 鍾路警察署는 文化財保護法 違反 및 共用物件損傷 嫌疑로 林 君에 對해 前날(20日) 午後 늦게 拘束令狀을 申請했다고 21日 밝혔다. 模倣犯行을 敢行한 20代 男性 雪毛 氏에 對해서도 文化財保護法 違反 嫌疑로 拘束令狀을 申請했다. 警察은 텔레그램 對話 記錄을 土臺로 背後者를 追跡하고 있고, 林 君에게 10萬 원을 건넨 計座도 追跡 中이다. 다만 林 君과 同行했던 金 孃은 網만 봐 주고 直接 落書에 加擔하지는 않은 것을 考慮해 21日 0時頃 釋放했다. 林 君과 偰 氏에 對한 拘束令狀實質審査는 22日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文化財廳은 林 君과 金 孃의 境遇 未成年者인 만큼 父母에게 巨額의 復舊 費用을 請求하는 方案도 檢討하고 있다.


주현우 記者 woojoo@donga.com
이소연 記者 always99@donga.com
#景福宮 #세종대왕賞 #落書 #復舊費 #拘束令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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