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地下鐵罷業에 退勤길 2號線 30分遲延… 1~7號線 모두 늦어

뉴스1
入力 2023年 11月 9日 20時 4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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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조가 경고파업에 돌입한 9일 오전 서울 사당역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2023.11.9/뉴스1 — 서울交通公社勞組가 警告罷業에 突入한 9日午前 서울 사당역에서 市民들이 地下鐵을 利用하기 위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2023.11.9/뉴스1

서울 地下鐵 1~8號線을 運營하는 서울交通公社勞動組合罷業으로 9日退勤길에 一部列車運行이 늦어졌다.

公社에 따르면 이날 退勤時間帶인 午後 5時基準 1~7號線列車가 一部遲延運行됐다. 特히 2號線의 境遇上行線 28分, 下行線 30分運行이 늦춰져 遲延時間이 가장 길었다.

1號線은 上行線 3分·下行線 3分, 3號線은 上行線 18分·下行線 13分, 4號線에선 上行線 10分·下行線 8分列車가 遲延됐다.

또 5號線의 境遇上行線 5分·下行線 7分, 6號線은 上行線 2分·下行線 3分, 7號線은 上行線 10分·下行線 13分遲延됐고, 8號線은 地緣 없이 運行됐다.

勞組는 前날 社側과의 最終 임단협이 決裂됨에 따라 이날 午前 9時부터 10日午後 6時까지 ‘警告性’ 罷業에 突入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9月勞使가 締結한 ‘必須維持業務協定’에 따라 出勤時間帶인 午前 7~9時混雜은 豫想보다 크지 않았으나, 이 協定에 包含되지 않는 退勤時間帶(午後 6~8時)엔 적잖이 混亂이 빚어진 模樣새다.

勞組는 于先 10日午後 6時까지 罷業을 進行하되, 서울市와 工事의 立場變化가 遙遠하다고 判斷될 境遇 16日大學修學能力試驗(修能) 特別輸送期間以後 2次全面罷業에 突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