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덕연 犯行’ 加擔嫌疑證券社幹部拘束…“逃走憂慮”

뉴시스
入力 2023年 9月 14日 20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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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磬法 및 資本市場法違反等嫌疑
顧客 돈 130億·證券計座對與斡旋
法 "逃走憂慮 있어 拘束令狀發付"

소시에테제네랄(SG)證券發(發) 株價暴落事態核心 라덕연(42) 護岸代表一黨의 株價造作에 加擔한 嫌疑를 받는 證券社任員이 14日拘束됐다.

서울南部地法 김지숙 令狀專擔部長判事는 이날 午後 2時께부터 資本市場法違反, 特定經濟犯罪法違反(수수), 犯罪收益隱匿規制法違反等嫌疑를 받는 某證券社部長 한모(53)氏의 拘束前被疑者審問(令狀實質審査)을 進行한 뒤 拘束令狀을 發付했다.

金部長判事는 “逃走憂慮가 있다”고 拘束事由를 밝혔다.

앞서 이날 午後 1時41分께 藍色正裝과 흰色 마스크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韓氏는 “嫌疑를 認定하나” “왜 株價造作에 加擔했나” “被害者들에게 할 말 없나” 等의 取材陣質問에 아무런 答도 하지 않고 발걸음을 옮겼다.

韓氏는 一黨에게 顧客 돈 130億원 相當과 證券計座等의 貸與를 斡旋하고, 2億9000萬원을 수수한 嫌疑를 받는다.

檢察이 지난 7月韓氏에 對해 한 次例拘束令狀을 請求했지만 法院은 “不拘束狀態에서 防禦權을 行使할 必要性이 있다”며 이를 棄却했다.

以後補完搜査를 통해 嫌疑를 補强한 檢察이 지난 8日 두 番째 拘束令狀을 請求했다.

한便, 前날(13日)에는 라 代表一黨에게 投資者를 誘致해 2億5000萬원 相當의 金品을 챙긴 嫌疑를 받는 市中銀行支店企業金融팀長金某(50)氏가 檢察의 令狀再請求 끝에 結局拘束됐다. 서울南部地法은 “逃走念慮가 있다”고 事由를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