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出身 도연스님, SNS 絶筆宣言…“曹溪宗에 負擔 줘 自肅”

뉴스1
入力 2023年 6月 7日 16時 1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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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명상지도법사인 도연 스님. (SNS 갈무리) ⓒ 뉴스1 — 大韓佛敎曹溪宗冥想指導法師인 도연 스님. (SNS 갈무리) ⓒ 뉴스1

카이스트 出身으로 放送出演, 隨筆等으로 이름을 알렸던 도연 스님이 當分間 SNS 活動을 멈추고 自肅하면서 精進하는 時間을 갖는다고 7日 알렸다.

大韓佛敎曹溪宗 봉은사 冥想指導法師인 도연 스님은 이날 自身의 SNS를 통해 “最近 불거진 論難과 疑惑에 對해 解明과 反論을 提起하지 않고 元來대로 活動하는 모습에서 不便함을 느낀 분들이 있었을 것”이라며 “한동안 SNS 活動을 쉬고자 한다”고 SNS 絶筆을 宣言했다.

아울러 “曹溪宗宗團에 負擔을 준 것에 對한 責任을 느끼며 當分間自肅, 遂行과 學業에 精進하는 時間을 보내도록 하겠다”며 四部大衆에게 合掌으로 人事를 代身했다.

도연 스님은 2005年 카이스트 電子工學科에 入學한 뒤 곧 出嫁했다.

2015年 카이스트 技術經營學科學事로 學業을 마쳤으며 以後東國大印度哲學科大學院에 들어가 ‘現代冥想의 淵源과 實用性硏究(마음챙金과 요가를 中心으로)로 哲學博士學位를 받았다.

도연 스님은 유튜브와 各種 TV 媒體, 칼럼과 저널을 통해 冥想法과 生活의 智慧를 나누는 한便 ’絆創膏‘, ’혼자가 되었지만 홀로 설 수 있다면‘ 等의 베스트 셀러를 出刊한 스타 스님으로 大衆的關心이 높았다.

한便最近佛敎界와 出版界 안팎에 名門大出身 A스님이 ’아이를 둔 아버지‘라는 疑惑이 불거져 該當出版社가 關聯圖書를 絶版하고 出版契約을 解止하는 等의 일이 있었다.

도연 스님은 A스님이 自身인지에 對해선 별다른 立場表明이 없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