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總警會議參席했다고 報復”…人權連帶, 總警人事批判

뉴스1
入力 2023年 2月 3日 12時 3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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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民團體가 2日 이뤄진 警察廳의 總警人事를 두고 “行政安全部 내 警察局設置를 反對하는 警察官을 排除하는 ‘報復人事’”라고 批判했다.

人權連帶는 3日 ‘尹錫悅政權의 警察掌握을 糾彈한다’는 題目의 論評을 통해 “이番人事는 지난해 7月行安部 내 警察局新設反對를 위해 열렸던 全國警察署長會議(總警會議) 參席者들을 主對象으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警察廳은 前날 總警級 457名의 人事를 斷行했는데 全國警察署長會議에 參席했던 이은애 警察廳搜査構造改革팀長을 警察人材원 敎育行政센터長으로, 황정인 서울警察廳痲藥犯罪搜査隊長을 警察搜査硏修院敎務係長으로 內定했다.

人權連帶는 “降等水準의 補職으로 發令하는가 하면 人事對象이 된 相當數總警級警察官들을 軟膏配慮 없이 地方硏修院等에 集中發令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常識的이지도, 合理的이지도 않은 ‘人事慘事’”라며 “尹錫悅政權이 警察掌握祈禱를 또 한 番露骨的으로 드러냈다”고 主張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