鐵鋼-車-타이어 等出荷正常化速度

東亞日報
入力 2022年 12月 1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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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貨物連帶罷業撤回以後]
業界, 오늘부터 平時水準回復期待
‘新車託送’ 카캐리어도 곧 投入
脂肪 레미콘 工場은 時間 더 걸릴듯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철회한지 사흘째를 맞는 11일 경기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화물차량이 운행에 나서고 있다. 뉴스1 — 민주노총 公共運輸勞組貨物連帶本部(貨物連帶)가 總罷業을 撤回한지 사흘째를 맞는 11日京畿 의왕시 內陸컨테이너基地(ICD)에서 貨物車輛이 運行에 나서고 있다. 뉴스1

全國民主勞動組合總聯盟公共運輸勞組貨物連帶本部(貨物連帶)가 9日集團運送拒否를 撤回함에 따라 被害가 컸던 시멘트, 精油, 鐵鋼, 自動車業界等도 正常化에 速度를 내고 있다. 財界에서는 12日쯤부터는 平時水準을 回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國土交通部關係者는 11日 “罷業撤回宣言以後現場이 正常化手順을 밟고 있다”며 “큰 問題가 없다면 12日에는 危機警報段階가 下向될 것”이라고 밝혔다.

國土部는 貨物連帶罷業 닷새째인 지난달 28日物流體系에 對한 警報段階를 가장 높은 ‘深刻’으로 上向調整했다. 12日國土部가 現場을 點檢한 뒤 ‘注意’나 ‘關心’으로 危機段階를 낮추면 現在稼動中인 中央災難安全對策本部度解體된다.

現場에서는 罷業餘波를 빠르게 떨치고자 이미 분주한 모습이다. 현대제철은 貨物連帶의 罷業撤回直後出荷量이 곧바로 平常水準을 回復했다. 하루 平均 5萬 t假量出荷蹉跌을 겪었는데 罷業에 參與했던 貨物車技士들이 續續復歸한 德이다. 하루 2萬6000t씩 出荷蹉跌이 있었던 포스코도 現在平常時對比 80% 水準을 回復했다.

아르바이트生이 完成車를 直接運轉해 出荷하는 ‘로드 託送’으로 罷業期間을 버텼던 현대자동차와 飢餓도 早晩間 카캐리어(完成車託送車輛)를 本格的으로 投入할 豫定이다. 完成車를 事業場隣近積置場에 다닥다닥 붙여 駐車해 놨는데 카캐리어가 上車할 수 있는 空間을 充分히 만드는 作業이 먼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平素對比 30% 水準까지 減産했던 금호타이어는 週末 사이 整備를 거쳐 12日부터는 工場을 正常稼動할 豫定이다. 넥센타이어는 現在出荷量이 70∼80% 水準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出荷量 50% 水準이던 한국타이어도 12日쯤부터는 頂上出荷價 이뤄질 것으로 展望된다.

시멘트 出荷量은 9日基準 21萬 t으로 平時對備 112% 水準으로 늘었다. 다만 大田, 世宗等一部地方 레미콘 工場은 正常化에 時間이 더 必要한 狀況이다. 業界關係者는 “脂肪工場들은 아직 시멘트 在庫가 不足해 4∼5日程度後에나 正常化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記者 hee@donga.com
최동수 記者 firef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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