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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檢 ‘刑事·特殊·公安’ 選任硏究官 任命…‘總長 立地’ 커진다|동아일보

大檢 ‘刑事·特殊·公安’ 選任硏究官 任命…‘總長 立地’ 커진다

  • 뉴시스
  • 入力 2022年 6月 29日 15時 1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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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美愛 前 法務部 長官 時節 檢察總長의 ‘힘 빼기’ 一環으로 廢止됐던 次長檢事級 補職이 이番 人事로 復活할 兆朕을 보인다. 大檢察廳 主要 部署의 選任硏究官을 새롭게 임명한 것이다.

그동안 이들 補職의 廢止로 大檢의 指揮力 弱化가 問題로 떠올라, 最近 組織改編 過程에서도 이들 補職을 되살려야 한다는 意見이 많았지만 最終案에는 담기지 않았다. 代身 檢察總長이 硏究官에게 補職을 맡길 수 있다는 規定을 活用해 法務部와 大檢이 妙案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29日 法曹界에 따르면 오는 7月4日부터 大檢 刑事部와 反腐敗·强力部, 公共搜査部에 各各 選任硏究官이 任命된다.

刑事部 選任硏究官으로는 朴聖敏(47·司法硏修院 31期) 釜山地檢 東部支廳 次長檢事가 赴任한다. 朴 次長檢事는 法務部 刑事法制課腸, 서울중앙지검 刑事9部長 等을 지냈다.

강성용(50·31期) 서울高檢 檢事는 反腐敗·强力部 選任硏究官으로 勤務하게 된다. 姜 檢事는 서울서부지검 刑事5部長檢事, 서울中央地檢 防衛事業搜査部長檢事 等의 經歷이 있다.

公共搜査部 選任硏究官에는 김태은(50·31期) 大邱地檢 慶州支廳長이 拔擢됐다. 金 支廳長은 서울중앙지검 尖端犯罪搜査1部長과 公共搜査2部長 等으로 勤務했다.

이들 모두 司法硏修院 31期로 次長檢事級에 該當하는 旗手다. 各 部署에 配置된 硏究官 中 最善임으로 業務를 總括하며 檢察總長과 幹部들을 補佐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大檢에 次長檢事級 補職이 一部 되살아나는 것은 2年餘 만이다. 秋 前 長官이 지난 2020年 斷行한 組織改編으로 大檢 反腐敗·强力部 選任硏究官, 公共搜査政策官, 科學搜査企劃官, 搜査情報政策官 等 4個의 次長檢事級 補職이 사라졌다. 代身 刑事部를 强化한다며 次長檢事級人 刑事政策擔當官을 新設했다.

이러한 組織改編의 目的은 秋 前 長官이 檢察總長이던 尹錫悅 大統領을 牽制하는 데 있다고 解釋됐다. 實際 이들 補職은 全國 檢察廳에서 進行 中인 事件과 懸案을 部署別로 管理해 報告하는 檢察總長의 側近으로 評價된다.

또 이러한 補職이 있어야 大檢이 一線 檢察廳을 效率的으로 指揮하는 等 컨트롤타워로 기능할 수 있다는 게 檢察 內部의 意見이었다. 그런데 秋 前 長官의 組織改編으로 大檢의 指揮力이 떨어져 硏究·智圓 機能에 머무른다는 指摘이 나오기도 했다.

이 때문에 最近 斷行된 組織改編 過程에서도 廢止된 補職이 復活해야 한다는 意見이 많았지만 成事되지 않았다. 사라진 補職을 만드는 건 增員에 該當하므로 行政安全部와의 協議에서 收容되지 않은 것으로 推測된다.

代身 法務部와 大檢은 訓令을 活用해 같은 機能을 하는 補職을 되살린 것으로 보인다.

大檢 事務分掌 規定 5條는 檢察總長이 大檢에 勤務하는 檢察硏究官의 業務를 指定할 수 있도록 한다. 이番에 赴任하는 選任硏究官들은 모두 檢察硏究官으로 赴任하게 되는데 各各 刑事部, 反腐敗·强力部, 公共搜査部 選任硏究官으로 勤務하도록 檢察總長이 補職을 맡긴 것이다.

卽 法務部와 大檢으로선 職制에 關한 規定에 손을 대지 않고 비슷한 機能을 가진 先任硏究館 補職을 만들어 檢察總長과 大檢의 指揮力을 强化한 셈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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