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察, ‘오스템임플 橫領’ 職員金塊 855個會社에 患部

뉴시스
入力 2022年 1月 24日 17時 0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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會社돈 2215億원을 橫領한 嫌疑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職員李某(45)氏의 事件을 搜査中인 檢察이 株主損害憂慮等을 考慮해 李氏로부터 押收한 金塊 855個(市價約 690億원)를 會社에 돌려줬다.

24日法曹界에 따르면 서울南部地檢에 設置된 金融·證券犯罪搜査協力團(團長 박성훈)은 이날 李氏로부터 押收한 金塊 855個를 오스템임플란트에 迅速히 患部措置했다.

協力團은 “判決確定視까지 押收物終局處分을 기다리게 될 境遇 오스템임플란트 會社 및 少額株主들에게 不必要한 擴大損害가 發生될 수 있다는 憂慮를 積極考慮한 것”이라며 “國民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努力의 一環”이라고 밝혔다.

또 協力團은 이날 特定經濟犯罪加重處罰等에 關한 法律上業務上橫領嫌疑를 받는 李氏拘束期間을 來달 2日까지 延長했다. 檢察搜査段階에서 被疑者拘束期間은 10日이지만 法院이 許可할 境遇拘束期間을 10日延長할 수 있다.

李氏는 오스템임플란트에서 資金擔當業務를 맡으며 殘額證明書를 僞造하고 公的資金을 個人銀行計座나 株式計座로 移替하는 方法으로 會社資金 2215億원을 橫領한 嫌疑를 받고 있다. 李氏는 이 中 335億원은 會社에 返還했다.

犯行이 드러나자 李氏는 潛跡했고, 警察은 지난 5日押收搜索令狀執行過程에서 隱身하고 있던 李氏를 發見해 逮捕했다. 以後李氏는 拘束됐다.

警察은 지난 14日基準李氏로부터 金塊 690億원 相當, 現金 4億餘원을 回收했다. 또 252億원의 證券計座를 凍結했고, 不動産等에 對한 起訴前沒收·追徵保全을 申請해 法院에서 받아들여졌다. 引用된 沒收·追徵保全金額은 394億원이다.

이에 따라 李氏의 橫領金 2215億원 中會社에 返還한 335億원을 包含하면, 總 1414億원이 回收됐다. 李氏가 株式投資했다가 762億원을 損失 본 金額을 除外하면, 아직 回收되지 않은 橫領金은 39億원이다. 警察은 이 亦是追跡中이다.

協力團은 지난 14日警察로부터 李氏의 橫領犯行部分을 넘겨받아 搜査中이다. 警察은 李氏의 橫領犯行에 會社關係者와 李氏家族들이 共謀했을 可能性에 焦點을 맞추고 搜査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