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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 便한 鍾路, 걷기 便한 鍾路 具現”|東亞日報

“숨쉬기 便한 鍾路, 걷기 便한 鍾路 具現”

  • 東亞日報
  • 入力 2021年 9月 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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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洞네 自治團體長]김영종 서울 鍾路區廳長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은 “‘이건희 기증관’이 송현동 부지에 들어서면 국가경쟁력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김영종 서울 鍾路區廳長은 “‘李健熙 寄贈館’李 松峴洞 敷地에 들어서면 國家競爭力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金東周 記者 zoo@donga.com
“一般的으로 鍾路가 서울 한복판에 있어 空氣가 나쁠 것이라고 斟酌해요. 事實은 微細먼지 濃度가 首都圈 地方自治團體 中 매우 낮은 便입니다.”

김영종 서울 鍾路區廳長(67)은 最近 東亞日報와의 인터뷰에서 “就任 때부터 숨쉬기 便한 都市를 만들기 위해 努力해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더불어民主黨 所屬인 金 區廳長은 2010年부터 3番 連續 當選됐다.

종로구의 人口는 서울 自治區 가운데 中區(12萬2900餘 名) 다음으로 적은 14萬5600餘 名이다. 鍾路에 職場이나 學校를 두고 이곳을 定期的으로 찾는 이들을 反映한 生活人口는 29萬餘 名으로 住民登錄上 人口의 갑절에 이른다. 車輛 通行도 그만큼 많다.

金 區廳長은 “비가 오거나 눈 때문에 땅이 얼 때를 빼고는 每日같이 새벽 3時부터 道路를 물淸掃했다”며 “流出되는 地下水를 쓰기 때문에 費用은 적게 들고 效果는 期待 以上”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물淸掃 車輛과 粉塵吸入車輛, 路面淸掃車輛이 鍾路區 곳곳을 누비며 淸掃한 거리는 總 12萬7294km다. 이는 地球 3바퀴에 達한다. 그 結果 道路 再砒酸먼지(排氣가스, 타이어나 브레이크패드 磨耗 等으로 생긴 먼지) 數値는 지난해 서울市 自治區 中 5番째로 낮게 나왔다.

金 區廳長은 室內 空氣質에도 注目했다. 그는 “사람은 하루의 90% 以上 室內에서 보내는데 多衆利用施設 相當數는 ‘室內空氣質管理法’의 死角地帶에 있었다”며 “1700餘萬 원을 들여 購入한 空氣測定器로 어린이집, 幼稚園, 敬老堂 等을 돌며 空氣質 狀態를 把握하고 있다”고 說明했다. 종로구는 現在도 週期的으로 多衆利用施設을 돌며 二酸化炭素, 포름알데히드 等이 基準値를 超過하면 改善하도록 啓導活動을 벌이고 있다.

鍾路에는 오래된 建物이나 施設物이 많은 便이다. 金 區廳長은 “以前에는 必要 때문에 만들었지만 只今은 더 以上 쓸모가 없고 住民들의 通行을 妨害하는 것들을 果敢하게 整理해 보자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趣旨로 登場한 것이 바로 ‘都市비우기 事業’이다. 不必要하거나 機能을 喪失한 都市施設物은 撤去하고, 비슷한 機能을 가진 施設物은 通·廢合하며 낡고 毁損된 施設物은 補修해 整理하는 式이다. 專擔 팀을 新設해 컨트롤타워 役割을 맡겼다. 2013年 始作해 現在까지 總 3萬餘 件의 施設物이 整備됐다. 約 6億 원의 豫算도 아꼈다.

‘松峴洞 敷地’는 종로구의 큰 關心事다. 대한항공이 호텔을 지으려던 計劃을 접고 現在는 서울市로의 賣却 作業이 進行 中이다. 文化體育觀光部는 7月 ‘李健熙 寄贈館’을 이곳 또는 龍山區 국립중앙박물관 敷地에 짓겠다고 밝힌 狀態다. 金 區廳長은 이곳에 숲과 李健熙 寄贈館을 造成하자고 主張해 왔다. 그는 “서울 都心 한복판에 숲을 造成해 不足한 綠地를 늘리고 國內外 觀光客 接近이 便利한 鍾路에 美術館이 들어선다면 世界 最高의 都心 속 숲과 文化公園이 될 것”이라고 自信했다.


박창규 記者 kyu@donga.com
#鍾路 #김영종 #서울 鍾路區廳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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