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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惠園 木浦 疑惑’ 搜査한 檢事, 辭職…“熱情 消盡됐다”|동아일보

‘孫惠園 木浦 疑惑’ 搜査한 檢事, 辭職…“熱情 消盡됐다”

  • 뉴시스
  • 入力 2020年 11月 6日 17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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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職 節次 마무리…떠날 때가 됐다"
"檢察, 國民 信賴·사랑 받기를 起源"

孫惠園 前 議員의 不動産 投機 疑惑과 金聖泰 前 議員의 不正 採用 疑惑 搜査를 이끌었던 김범기(52·司法硏修院 26期) 前 서울南部地檢 次長檢事가 24年餘間의 檢査 生活에 마침標를 찍었다.

6日 法曹界에 따르면 金 前 次長檢事는 前날 檢察 內部 通信網인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저의 名譽退職 節次가 마무리됐다”며 “이제 떠날 때가 됐다”고 밝혔다.

金 前 次長檢事는 “23年8個月 동안 過分한 자리에서 過分한 業務와 事件을 맡았고, 보람과 不足함을 두루 느겼다”며 “이제 國民의 空腹으로 檢事 所任을 다하기에 動力과 熱情이 많이 消盡됐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어느 하나 疏忽함이 있어서는 안 되는 檢事의 業務를 繼續하는 것은 公職者의 姿勢가 아닌 것 같다”고 적었다.

지난 檢察 生活을 돌아보며 檢事가 지녀야 할 姿勢에 對한 當付 섞인 생각도 풀어냈다.

金 前 次長檢事는 “主權者인 國民이 國民的 疑惑이 있어서 檢察이 實體的 眞實을 밝히라고 命令한다면, 任務를 附與받은 檢事는 眞實을 糾明해 不法이 있으면 起訴해 忠實한 公訴維持를 通해 有罪를 받으면 되고, 不法이 없으면 不起訴로 抑鬱함을 밝히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不法이 아닌데도 功名心과 壓力에 屈服해 起訴한다면 國民이 준 權限을 濫用한 것이고, 不法임에도 여하한 理由로 不起訴한다면 國民의 公僕임을 스스로 否定하고 公職者로서 가지면 안 되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다”고 當付했다.

金 前 次長檢事는 “檢察이 國民의 信賴와 사랑을 받는 機關으로 發展하기를 祈願하겠다”면서 家族에 對한 고마움으로 글을 마쳤다.

金 前 次長檢事는 1997年 光州地檢에서 檢査 生活을 始作했고, 서울中央地檢 金融租稅調査2部長, 蔚山地檢 刑事2部長, 昌原地檢 晋州支廳長 等을 거쳤다.

中央地檢 金融租稅調査2部長 時節에는 家電業體 ‘모뉴엘’의 3兆4000億원 規模의 貸出 詐欺 疑惑 等 搜査를 이끌었다. 南部地檢 次長檢事 時節에는 손 前 議員의 木浦 不動産 投機疑惑 搜査를 指揮했고, 딸의 KT 不正採用 疑惑을 받은 金 前 議員도 裁判에 넘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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