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近 옛 광주교도소에서 새롭게 發見된 身元未詳의 遺骨 40具.(5·18民主化運動負傷者回 提供 動映像 갈무리) 2019.12.20 /뉴스1
檢.經.郡 等으로 이뤄진 合同調査班은 구멍이 뚫린 머리뼈 一部도 發見했다. 寫眞은 發骨된 遺骨 中 구멍이 뚫린 머리뼈의 모습.(5·18 記念財團 提供) 2019.12.22 /뉴스1 ⓒ News1
23日 午前 全南 長城郡 國立科學搜査硏究院 光州科學搜査硏究所에서 열린 옛 光州矯導所 敷地 身元未詳의 遺骨 40餘 區 發見 關聯 法醫學 專門家 事前 會議가 進行되고 있다. 2019.12.23 /뉴스1 ⓒ News1 황희규 記者
5·18民主化運動 當時 戒嚴軍에 犧牲된 市民들의 屍身이 들어있는 棺들.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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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年 5·18民主化運動 當時 暗埋葬 有力場所로 꼽혀 왔던 옛 광주교도소에서 身元未詳의 遺骨 40具가 發見된 가운데 該當 遺骨과 5·18의 聯關性 與否에 歸趨가 注目된다.
發見 當時 一部 頭蓋骨에서 銃傷으로 推定되는 구멍이 있었고, 어린 아이로 보이는 크기가 작은 頭蓋骨이 發見되면서 “5·18 犧牲者일 수 있다”는 推測이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5月團體와 專門家들은 ‘速斷하기는 이르다’는 데 立場을 같이하지만 “5·18 聯關性에 可能性을 열어둬야 한다”는 5月團體와 “愼重하게 接近해야 한다”는 專門家들 사이에 微妙한 視角差를 보이고 있다.
5月團體는 Δ發見된 遺骨이 法務部가 管理하고 있던 것이 아닌 點 Δ合同墳墓 封墳 20~30㎝ 아래에 急히 埋葬된 點 Δ遺骨에 비해 頭蓋骨 數가 顯著히 적은 點 Δ頭蓋骨에 구멍과 破裂 痕跡이 있는 點 Δ一般人 接近 禁止區域에 遺骨이 發見된 點 等을 糾明해 40具의 遺骨의 眞相을 糾明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이와 關聯해 5月 團體 한 關係者는 29日 “5·18과의 聯關性을 떠나 遺骨 40區가 無斷으로 埋葬된 情況은 明白하다”며 “合同調査班 精密鑑識과 別個로 이른 時日 內 該當 遺骨에 對한 檢察 搜査를 依賴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그렇지만 5·18聯關性을 묻는 質問에는 愼重한 立場을 보였다.
그는 “5月團體는 ‘5·18과 聯關이 있다’, ‘어린아이 遺骨이다’고 斷定的으로 말한 적이 없다. 5·18 行方不明者처럼 家族과 떨어져 떠도는 遺骨들에 對한 眞相糾明을 要求하는 것이고 그 過程에서 5·18聯關性도 살펴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反面 專門家들은 보다 愼重하게 接近하자는 立場이다.
法務部와 國科搜, 警察, 軍 等으로 構成된 合同調査班은 “둥근 구멍이 난 頭蓋骨의 境遇 表面과 斷面의 色이 差異가 있었다”며 “死亡 當時 損傷이라기 보다는 里長 等 中間過程에서 損傷이 있었던 것으로 推定된다”고 말했다.
또 “어린아이 것으로 推定되는 頭蓋骨이 發見됐다고 했지만 肉眼鑑識 結果 相對的으로 크기가 작은 頭蓋骨은 發見됐지만 어린 아이로 推定될만한 頭蓋骨은 보이지 않았다”고 說明했다.
精密鑑識을 進行해도 遺骨의 狀態가 좋지 않아 眞實糾明이 어려울 수 있다는 意見도 나온다.
精密鑑識은 個體 區分作業과 함께 遺傳子 檢査가 進行될 豫定이나 個體 區分作業부터 各種 難關이 豫想된다.
合葬墓이기 때문에 遺骨이 많이 뒤섞여 있을 것으로 豫想은 했지만 한 사람의 遺骨을 찾기에도 어려울 程度로 섞여 있어 個體 區分을 하는 데 긴 時間이 所要될 것으로 보인다.
特히 遺骨의 保存狀態도 좋지 않아 DNA 抽出에도 어려움이 豫想된다.
專門家들은 콘크리트함에서 發見된 遺骨의 境遇 濕氣가 차 있는 狀態였는데 濕氣가 많을수록 DNA가 많이 分解되기 때문에 遺傳子 檢査에 相對的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說明했다.
또 콘크리트函 위에서 發見된 뼈의 境遇 細胞가 있어야 할 部分이 相當히 얇아져 있는 狀態로 遺骨의 身元을 確認하는 데까지는 1年 以上이 걸릴 可能性이 높다.
光州 北區 문흥동에 位置한 옛 광주교도소는 1980年 5月 戒嚴軍과 市民軍 사이 銃擊戰이 있었던 곳이다. 當時 軍 發表에 따르면 一帶에서 市民 28名이 숨졌다.
하지만 實際로 收拾된 屍身은 11區에 不過해 集團 暗埋葬이 疑心된다는 主張이 持續的으로 提起됐고 5·18民主化運動 37周年이던 지난 2017年 行方不明者 暗埋葬 發掘作業을 벌였지만 屍身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 19日 法務部는 光州 北區 문흥동 옛 光州矯導所 敷地 內에 있던 無緣故者 墳墓에 對한 里長作業을 하던 中 管理하지 않은 身元 未詳의 遺骨 40具를 發見했다.
이 遺骨은 2基의 合同墳墓 中 한 곳에서 發見된 가로와 세로 各 1m 크기의 콘크리트函 位, 封墳 흙더미 20~30㎝ 아래에서 別途로 發見됐다.
(光州=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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