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야쿠르트, 25年間 외로운 이웃 돕기 實踐 홀몸 어르신들의 ‘安全 지킴이’

東亞日報
入力 2019年 12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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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가 ‘홀몸老人 돌봄활동’을 持續的으로 强化하며 福祉死角地帶를 밝히는 社會貢獻活動을 擴大하고 있다. 1994年부터 홀몸老人 돌봄사업을 始作한 한국야쿠르트는 25年間地自體, 官公署等 여러 機關과 손잡고 홀몸老人問題解決에 도움을 주며 代表的民官協力社會貢獻活動을 펼쳐오고 있다.

서울 광진구靑果協約을 통해 1104名으로 始作한 ‘홀몸老人 돌봄활동’은 受惠對象이 最近 3萬3000名까지 늘었다. 외로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25年 만에 30倍 가까이 受惠對象을 持續擴大한 것이다.

한국야쿠르트의 ‘홀몸老人 돌봄활동’은 全國 1萬1000名의 ‘프레시 매니저’ 네트워크가 있기에 可能하다. 每日 요구르트 醱酵乳를 傳達하며 홀로 지내는 老人의 健康과 安全을 確認하는 것. 홀몸老人의 健康이나 生活에 異常을 發見하는 卽時住民센터와 119 緊急申告를 통해 適切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京畿 수원시 인계동의 女鞋나 프레시 매니저는 올 7月 29日 아침 製品傳達을 위해 노크를 했으나 人기척이 없자 이웃 사람의 도움으로 門을 열어 孤獨死를 確認했다. 訪問을 기다리며 그 卽時門을 열어줬던 平素와 달랐기 때문이다. 與氏는 只今도 10餘名의 홀몸老人에게 製品을 傳하며 健康과 安全을 確認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國民年金公團과 같은 公共機關뿐만 아니라 競技安山市, 全北全州市, 濟州 성산읍 等全國地自體와 地域內 홀몸 老人돌봄 協約을 締結했다.

최동일 韓國야쿠르트 弘報部門腸은 “한국야쿠르트는 25年間 프레시 매니저들과 함께 외로운 이웃과 따뜻한 情을 나눠 왔다”며 “더불어 함께하는 社會貢獻活動의 意味와 價値가 우리 社會 구석구석 傳해지도록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민 記者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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