進步團體, 횃불 들고 靑行進…警察 “司法處理할 것”

뉴시스
入力 2019年 11月 30日 21時 5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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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衆共同行動, 未申告 횃불켜고 400m 行進
警察警告放送後消化措置…실랑이 벌어져
美大使館向해 신발 던진 嫌疑도 함께 搜査

警察이 未申告 횃불을 켜고 靑瓦臺로 行進한 民衆共同行動에 對해 搜査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團體는 美國大使館을 向해 신발을 던진 嫌疑도 받고 있다.

30日 서울 鍾路警察署에 따르면 警察은 이날 서울 종로구 光化門廣場一帶에서 未申告 횃불을 使用하면서 消防當局의 警告와 消化措置를 妨害한 民衆共同行動에 對한 搜査에 나설 方針이다.

이 團體는 서울 종로구 美國大使館에 多數의 신발을 던진 嫌疑도 받고 있다.

警察關係者는 “行事主催者와 不法行爲者를 徹底히 搜査해 司法處理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民衆共同行動은 서울 종로구 光化門廣場에서 ‘2019 全國民衆大會(民衆大會)’를 마친 뒤 約 5時께 靑瓦臺隣近을 向해 行進했다. 行進人員은 數千名假量이었던 것으로 把握된다.

이 過程에서 一部示威隊는 午後 5時10分부터 5時14分까지 約 24個의 횃불을 들고 서울政府廳舍 창성동別館隣近에서 孝子洞三거리까지 約 400m假量을 걸었다. 警察은 이 過程에서 한次例 “횃불은 許容된 示威品目이 아니다”라고 警告放送 했다.

以後午後 5時17分께 示威隊가 警察 바리케이트 앞에서 불을 하나로 합쳐 巨大한 횃불을 만들려 하자 警察은 이를 消火器로 强制鎭壓했다. 3次例 불을 껐다 켰다 실랑이를 벌이는 過程에서 示威隊約 20名이 警察과 直接衝突했다.
一部示威者는 高聲과 辱說이 내뱉고 警察을 밀치거나 횃불을 靑瓦臺方向으로 던졌다.

當時負傷者는 없었으며 緊急逮捕되거나 連行된 件도 없었던 것으로 把握된다.

앞서 民衆大會에서도 一部參加者들이 美國大使館을 向해 신발을 여러次例 던지기도 했다.

警察關係者는 “警察은 消火器를 使用해 횃불을 消化措置하고 그물網을 利用해 신발을 遮斷하는 等措置를 했다”고 說明했다.

한便 이날 集會中鍾路警察署 앞에서 이 團體所屬으로 推定되는 進步團體會員 한名이 暴行嫌疑로 立件된 것으로 確認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