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日 서울 東大門區 한국외국어대학교에 홍콩示威 大字報 附着에 對한 學校 案內文과 大字報 附着 制限을 糾彈하는 學校 構成員의 大字報가 붙어있다. 寫眞=뉴스1
홍콩 民主化 示威 贊反을 두고 大學街 葛藤이 擴散되고 있는 가운데, 示威 支持 大字報를 無斷으로 毁損한 中國人 留學生 5名이 警察에 立件됐다.
이용표 서울警察廳長은 25日 出入記者團과의 定例懇談會에서 “5個 大學에서 7件의 申告가 接受돼 搜査에 着手했고, (中國人 留學生) 5名을 立件했다”고 밝혔다.
中國人 留學生 5名은 大字報를 떼어내거나 落書하는 等 毁損하고, 이를 막는 學生들과 衝突한 것으로 알려졌다.
警察 關係者는 “中國人 5名을 于先 財物損壞 嫌疑로 立件했다”며 “暴行 部分은 閉鎖回路(CC)TV 映像 分析 等 追加 調査가 必要하다”고 說明했다.
李 廳長은 “目擊者 探問이나 CCTV 映像 分析 等을 통해 關聯者가 있다면 追加 立件할 方針”이라며 “學內 發生 事案에 對해서는 112 申告나 告訴·告發을 통해 接收하는 게 原則이다. 다만 大學에서 要請하는 境遇 豫防을 위한 巡察도 할 計劃”이라고 덧붙였다.
最近 연세대와 고려대, 한양대, 東國大, 명지대 等 서울 곳곳 大學에서 홍콩 示威를 支持하는 韓國 學生들과 中國人 留學生 間의 學內 葛藤이 深化되고 있다. 명지대에서는 19日 홍콩 示威 大字報를 두고 韓中 學生 間 衝突이 빚어져 警察이 出動하기도 했다.
한便 ‘홍콩의 眞實을 알리는 學生모임’은 20日 서울 관악警察署에 懸垂幕 毁損 關聯 告訴狀을 提出했다.
서한길 東亞닷컴 記者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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