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特惠採用嫌疑’ 金聖泰·이석채 저녁食事는 2009年이었다…재판 새局面

뉴시스
入力 2019年 11月 22日 09時 4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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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年 저녁食事' 두고 兩側甲論乙駁
裁判部, 서유열 金融去來情報提供命令
金聖泰 "저녁 모임, 2009年 5月이었다"
"서유열 2009年 5月手術" 正面反駁

딸의 KT 特惠採用嫌疑裁判을 받고 있는 金聖泰自由韓國黨議員에 對한 檢察舊型이 22日午後 열릴 豫定인 가운데, 主要爭點인 이석채 前 KT會長과 金議員의 저녁食事時點이 두 사람의 그間主張과 一致하는 內容의 證據가 나왔다.

核心證人인 서유열 前 KT홈顧客部分社長의 카드決濟內譯이 서 前社長의 陳述과 맞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셈인데, 向後裁判의 重要變數로 作用할 것으로 보인다.

22日 뉴시스가 入手한 서 前社長의 카드內譯書에 따르면 그는 2009年 5月14日午後 9時21分께 汝矣島의 한 日食집에서 法人카드로 70餘萬원을 決濟했다. 서 前社長이 主張한 2011年 카드內譯書에는 該當食事자리가 있었다는 食堂의 決濟內譯이 없는 것으로 把握됐다.

서 前社長은 그동안 이 前會長·金議員과 함께 2011年 이 日食집에서 저녁食事 모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金議員이 이 前會長에게 KT 派遣契約職으로 있던 自身의 딸 얘기를 하며 正規職轉換을 付託한다는 趣旨의 말을 했다고 主張해왔다.

이에 對해 金議員은 2009年 5月께 食事자리를 한 적은 있으나 2011年엔 만난 적이 없다며 徐前社長主張을 反駁해 왔다. 그러면서 2009年에는 自身의 딸이 大學校 3學年이어서 採用請託을 할 理由가 없다고 主張해왔다. 그러자 서 前社長은 2009年 5月은 自身이 어깨 手術을 해 食事자리에 參席할 수 없었다고 맞서왔다.

이처럼 저녁食事時機를 둘러싼 攻防이 加熱되자 裁判部인 서울남부지법 刑事合議13部(部長判事 신혁재)는 金融去來情報提供命令을 내리고 各金融社에 서 前社長의 決濟內譯書를 要求한 것으로 傳해졌다.
이에 檢察은 徐前社長의 카드決濟內譯과 陳述이 맞지 앉자 이석채 前會長의 카드內譯公開를 要求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 前社長을 이날 다시 證人으로 부를 計劃인 것으로 傳해졌다.

金議員側은 그러나 이미 證言한 證人을 다시 부를수 없다며 徐前社長의 法定出席을 强力히 反對하는 立場인 것으로 알려졌다.

金議員은 이날 午後法院廳舍에 到着, 裁判에 들어가기 前記者들과 만나 “檢察은 公訴事實에 對해 證據로 立證해야하는데 結審公判을 앞둔 이 時點에 다시 ‘이석채 前會長의 카드 內譯을 보자, 서유열 社長證言 다시 듣자’고 한다”며 “이건 한마디로 裁判을 遲延시키고자 하는 意圖로 밖에 안 보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間檢察이 政治報復搜査를 했고 그 搜査도 얼마나 不實하고 未盡했는지 이 金融去來照會內譯 하나로 밝혀졌다”며 “法廷이 제 抑鬱함을 풀어 주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