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在 右派 派브리크에는 公演場과 카페, 有機農 食材料點, 共同 育兒 施設, 文化 講座 空間, 代案學校 等이 들어서 있다. 當時 서베를린시는 放置된 敷地에 갑자기 靑年들이 모여들며 各種 施設을 만들려고 하자 마뜩지 않아 했다. 하지만 右派 派브리크가 地域 住民들에게 肯定的인 影響을 끼치면서 態度도 달라졌다. 右派 파브리크는 年間 300回 以上 크고 작은 公演을 主管한다. 靑年들의 自發的 活動이 住民 福祉로 이어지자 베를린시는 活動을 奬勵했다. 初期 1年 單位로 敷地 使用 契約을 맺었으나 1986年에는 2037年까지 使用할 수 있도록 許可했다. 올해는 使用 契約을 2067年까지 다시 延長했다. 運營 시스템을 배우려고 찾아온 덴마크 出身 마스 카를瑟룬 氏는 “靑年들이 自發的으로 空間을 造成한 뒤 施設의 惠澤이 地域 住民들에게 돌아가게 했다는 點에서 地方政府들이 注目할 만하다”고 말했다.
베를린=한우신 記者 hanwshi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