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사랑해”…독도 消防헬기 墜落救急隊員收拾 ‘家族嗚咽’

뉴시스
入力 2019年 11月 12日 15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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事故 13日째, 朴단비 救急隊員推定屍身收拾
大邱東山病院서 DNA 分析豫定

“우리 딸 훌륭하다. 단비야 사랑해.”

獨島消防救助 헬기 墜落事故發生 13日째인 12日失踪者家族이 모인 大邱講書消防署에서 朴단비(29·女) 救急隊員의 어머니는 “우리 딸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자랑했던 거 알지”라면서 “그렇게 생각하고 우리 딸 가슴에 묻을게”라고 말했다.

朴救急隊員으로 推定되는 屍身은 이날 午前 11時56分께 引揚한 헬기 胴體에서 正南쪽으로 3㎞假量 떨어진 水面 위에서 發見됐다.

이 屍身은 긴 머리에 오른쪽 팔목에는 액세서리 팔찌를 끼고 있었다.

119 機動服人 검은色 점퍼와 朱黃色商議, 검은色 바지도 着用한 狀態였다. 基冬服上衣에는 朴救急隊員의 이름標가 붙어 있었다.

이 같은 消息이 講書消防署로 傳해지자 朴救急隊員의 어머니는 두 손을 모은 뒤 “感謝하다”는 말을 反復했다.

朴救急隊員의 어머니는 記者들을 마주한 자리에서 結局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朴救急隊員의 아버지는 “獨島 CCTV 映像에서 우리 딸이 마지막까지 움직이는 모습을 봤다”면서 “마지막 瞬間까지도 즐겁게 일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 (失踪者를) 못 찾은 家族에게 未安한 마음이 든다”면서 “우리 딸이 먼저 왔지만 다른 失踪者도 周邊에 같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朴救急隊員의 아버지는 海警과 海軍, 消防等搜索當局에 對한 고마움도 거듭 表現했다.

그는 “추운 데서 어렵더라도 조금만 더 (搜索)하셔서 못 찾은 失踪者를 한時바삐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朴救急隊員으로 推定되는 屍身은 이날 大邱市 달서구 계명대학교 東山病院으로 옮겨진다.

海警艦艇에서 出發해 헬기 篇으로 大邱空港에 到着한 後 119救急車로 病院에 到着한다.

獨島消防救助헬기墜落事故汎政府現場收拾支援團關係者는 “朴단비 隊員으로 推定되는 屍身을 病院으로 移送한 後 DNA 分析等精密鑑識을 해 正確한 身元을 確認한다”라고 말했다.

?【大邱=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