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特別搜査團’ 公式業務着手…人選作業等拍車

뉴시스
入力 2019年 11月 7日 10時 5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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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관혁 特別搜査團長, 事務室로 出勤
人選 마무리 以後記錄檢討에 焦點
모든 疑惑調査對象…"全面再檢討"

歲月號慘事를 둘러싼 各種疑惑을 再搜査하는 特別搜査團이 7日公式業務에 着手했다. 特搜團은 人選作業等을 매듭지은 뒤 記錄檢討에 着手할 豫定이다.

이날 임관혁(53·司法硏修院 26期) 特需團長은 서울高檢에 마련된 事務室로 出勤, 人選作業等을 進行할 豫定이다.

特搜團은 部長檢事 2名과 檢査 5~6名等 10名 안팎의 檢事로 꾸려질 것으로 豫想된다. 特搜團에 合流할 檢査로는 조대호(46·30期) 大檢察廳人權搜査諮問官, 龍성진(44·33期) 淸州地檢嶺東支廳長等이 有力하게 擧論되고 있다.

特搜團은 人選作業이 마무리되는 대로 記錄檢討에 나설 計劃이다. 歲月號慘事特別調査委員會 및 社會的慘事特別調査委員會側資料뿐만 아니라 以前에 搜査가 進行됐던 各種疑惑關聯資料等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資料의 量이 厖大한 만큼 特搜團은 分析에 먼저 焦點을 맞출 것으로 豫想된다. 記錄檢討와 함께 搜査展開方向等도 함께 設定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前날 大檢察廳은 歲月號沈沒事件을 둘러싸고 남아있거나 새롭게 提起된 疑惑 모두를 糾明하기 위해 特別搜査團을 設置, 再搜査에 나서겠다고 發表했다. 지난 2014年 4月16日歲月號慘事가 發生한 지 約 5年7個月 만이다.

特搜團設置는 尹錫悅檢察總長의 指示로 이뤄졌다. 尹總長은 ‘더 以上의 疑惑이 없도록 眞相이 糾明돼야 한다’며 搜査意志를 드러낸 것으로 傳해졌다. 앞서 尹總長은 지난달 進行된 大檢國政監査에서도 歲月號慘事再搜査與否에 對해 “事件이 接受되면 綜合的으로 잘 檢討해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特搜團은 歲月號慘事當日부터 現在까지 提起된 모든 疑惑에 對해서 폭넓게 搜査할 方針이다. 斬死原因 및 構造失敗, 政府對應, 以後經過等 모두가 調査對象에 包含된다는 趣旨다. 檢察關係者는 “歲月號慘事와 關聯된 모든 疑惑을 ‘제로베이스(zero base)’에서부터 全面再檢討할 豫定”이라고 說明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