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州地方檢察廳 群山支廳ⓒ News1
?檢察이 大學生 等 賃借人을 相對로 數十億臺 詐欺行脚을 벌인 家族을 裁判에 넘겼다.
全州地檢 群山支廳은 A氏(46)와 B氏(31) 等 2名을 詐欺 嫌疑로 拘束起訴했다고 7日 밝혔다. 또 달아난 C氏(43)를 指名手配하고 檢擧에 나섰다.
A氏 等은 2016年 3月부터 올해 2月까지 全北 益山 圓光大學校 隣近에서 원룸 賃貸事業을 하면서 傳貰 保證金 39億 2700萬원을 챙긴 嫌疑를 받고 있다. 被害者만 96名으로 大部分이 大學生이다.
調査結果 旣存 貸出金 및 傳貰金 債務를 引受하는 方法으로 建物을 歇값에 買入한 뒤 이 같은 犯行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犯行을 위해 大學生 等 被害者들에게 賃借人 現況 및 先順位 貸出金額 等을 虛僞를 告知한 것으로 드러났다.
B氏는 主犯 A氏의 妻조카, 逃走한 C氏는 A氏의 親同生으로 確認됐다. 家族들이 詐欺行脚을 벌인 셈이다.
이들은 이런 方法으로 賃借人들에게 받은 傳貰 保證金을 海外旅行 經費와 賭博, 高級 外製車를 사는데 使用했다.
또 D氏(60·女) 名義로 濟州道 素材의 建物 等 5件의 不動産도 購入한 것으로 드러났다. D氏는 主犯 A氏의 親누나다.
檢察은 D氏도 不動産實名法違反 嫌疑로 不拘束起訴했다.
이들은 現在 서로를 主犯이라며 責任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檢察 關係者는 “現在 搜査 中 逃走한 C氏에 身柄 確保를 위해 努力하고 있다”면서 “또 이들이 騙取한 傳貰保證金의 具體的인 使用處 等에 對해서도 繼續 搜査 中이다”고 말했다.
(군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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