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市 ‘붉은 水道물’ 被害市民들에 60億補償

東亞日報
入力 2019年 11月 7日 03時 00分

황금천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仁川市는 5月發生한 ‘붉은 水道물’ 事態로 被害를 입은 市民들에게 60億 원이 넘는 補償金을 支給하기로 했다고 6日 밝혔다.

市는 9月까지 4萬2463件(104億2000萬 원)에 이르는 補償申請을 接受했으나 重複된 420餘件과 證憑書類가 未備한 1600餘件은 補償審議에서 除外했다. 그 結果最終補償金으로 63億2400萬 원(4萬2036件)을 確定했다. 確定된 補償項目은 生水購入費와 淨水器 필터 交替費, 醫療費, 小商工人營業損失等이다. 市는 補償申請者에게 確定된 金額을 通知하고 이달부터 支給할 豫定이다. 補償金에 異議가 있으면 25日까지 申請을 받아 再審議한 뒤 다음 달까지 補償을 마무리할 方針이다.

앞서 仁川地方警察廳은 4日 붉은 水道물 事態當時西歐 공촌淨水場의 濁度計를 任意로 끈 嫌疑(公電磁記錄位·變作等)로 不拘束立件한 仁川市上水道事業本部公務員 7名을 起訴意見으로 檢察에 送致했다.

붉은 水道물 事態는 5月 30日 공촌淨水場에 물을 供給하는 서울 풍납取水場과 城山加壓場이 電氣點檢을 하기 위해 稼動을 中斷하면서 隣近水産, 南洞淨水場의 물을 代替해 供給하는 守誡轉換過程에서 水道管內部沈澱物로 인해 發生했다.

황금천 記者 kchwang@donga.com

#仁川 붉은 水道물 #공촌淨水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