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都心에 멧돼지 15마리 잇달아 出沒…市民 1名 다쳐

뉴시스
入力 2019年 11月 6日 09時 5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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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釜山都心 곳곳에서 멧돼지가 出沒해 市民申告가 줄을 이었다.

6日釜山警察廳에 따르면 이날 午前 7時 31分께 釜山南區大宴6洞의 한 住宅街에 大型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는 申告가 112에 接受됐다.

申告를 받은 警察은 멧돼지를 追擊했고, 大宴5洞의 한 빌라 앞에서 멧돼지가 市民을 攻擊하려고하자 巡察車로 들이받았다.

이어 警察은 拳銃實彈 3發을 쏴 멧돼지를 射殺했다.

이 過程에서 80代男性 1名이 멧돼지에게 들이받혀 다리에 輕傷을 입었다.

射殺된 멧돼지는 무게 約 100㎏에 達하는 것으로 傳해졌다.

앞서 지난 5日午後 10時 12分께 釜山 해운대구 松亭터널 進入 100m 前道路를 달리던 乘用車가 갑자기 튀어나온 멧돼지를 치었다.

이 멧돼지는 現場에서 죽은 것으로 傳해졌다.

또 같은날 午後 8時 48分께 사상구 덕포동의 한 敎會 앞 道路에 멧돼지 1마리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申告가 112에 接受됐다.

申告를 받고 現場에 出動한 警察은 隣近을 搜索하던 中絶壁에서 墜落한 것으로 推定되는 멧돼지 1마리의 死體를 發見했다.

5日 밤과 6日 새벽사이 112에는 멧돼지 14마리가 나타났다는 申告가 總 9件이나 接受됐다. 이 中 멧돼지 12마리(7件)는 逃走해 捕獲하지 못했다.

이에 앞서 지난 4日 밤과 5日 새벽사이에도 멧돼지 出沒新高價總 9件(14마리) 接受됐고, 이 中 멧돼지 1마리가 車輛 3臺에 잇달아 치여 죽은 채 發見됐지만 나머지 13마리는 逃走했다.

?【釜山=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