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泰慶 “眞善美長官, 女子全斗煥” 直擊彈 날린 理由는?

뉴스1
入力 2019年 2月 19日 14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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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外貌過度한 出演自制” 放送 가이드라인 論難
女家部 “現場서 自律的反映, 統制 아니다” 抗辯

여성가족부가 최근 배포한 방송 프로그램의 다양한 외모 재현을 위한 가이드라인. (여가부 제공). © 뉴스1 — 女性家族部가 最近配布한 放送 프로그램의 다양한 外貌再現을 위한 가이드라인. (女家部提供). ⓒ 뉴스1

“비슷한 外貌의 出演者가 過度한 比率로 出演하지 않도록 합니다.”

女性家族部가 最近製作한 性平等放送 프로그램 製作案內書가 時代錯誤的이라는 批判 속에 論難이 커지고 있다.

女家部는 지난 13日 ‘性平等放送 프로그램 製作 안내’를 放送局 및 프로그램 製作社에 配布했다. 關聯案內書는 지난 2017年에 放送社와 製作現場에서 遵守해야 할 事項을 細部的으로 나눠 製作·配布했던 것을 補完한 것이다.

案內書는 過度한 外貌至上主義에 對한 警覺心을 일깨우고 프로그램 製作現場에서 活用可能한 點檢票를 提示했다. 例를 들어 ‘處女作’, ‘處女飛行’과 같은 性差別的인 言語使用에 對해 바꿔 使用할 것을 勸告하고 있다.

하지만 問題는 ‘放送 프로그램의 다양한 外貌再現에 參考할 가이드라인’에서 發生했다. 女家部가 配布한 가이드라인에 時代錯誤的인 內容이 담긴 것이다.

例를 들어 類型別製作原則에서 비슷한 外貌의 出演者가 過度한 比率로 出演하지 않도록 하고, 지나치게 날씬함을 强調하는 演出 및 表現使用을 自制해야 한다는 內容이 包含됐다. 바람직한 外貌基準을 喚起시키지 않게 하고, 狀況에 맞지 않은 露出或은 密着衣裳, 身體露出을 하지 않도록 한다는 內容等도 있었다.

더 나아가 劃一的外貌項目에 한 홈쇼핑 채널 쇼호스트가 “正말 뚱뚱해 보일 뻔했는데 날씬해 보여요”라고 말한 事例等도 包含됐다.

이러한 內容은 政府의 지나친 放送規制가 아니냐는 論難으로 이어졌다.

實際河泰慶 바른未來黨議員은 最近自身의 페이스북을 통해 “(眞善美)女家部長官은 女子全斗煥입니까? 音樂放送에 마른 몸매, 하얀 皮膚, 예쁜 아이돌의 同時出演은 안 된답니다. 軍事獨裁時代 때 두發團束, 스커트 團束과 뭐가 다릅니까?”라며 剛하게 批判했다.

河議員은 “왜 外貌에 對해 女家部基準으로 團束합니까? 外貌에 客觀的인 基準이 있습니까? 그것은 政府가 評價할 問題가 아니고 國民들의 主觀的趣向의 問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같은 論難이 불거지자 女家部는 說明資料를 내고 “放送 프로그램 製作案內書는 現場에서 自律的으로 反映하는 것으로 規制나 統制라는 一部의 批判은 事實과 다르다”고 抗辯했다.

女家部關係者는 “放送과 미디어의 社會的役割이 重要해지고 있는 狀況에서, 性平等韓 미디어 環境造成을 위해 案內書가 活用될 수 있도록 努力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