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定試擴大推進 學父母모임, 政府廳舍 앞 記者會見
定試擴大推進 學父母모임, 敎育바로세우기 運動本部가 27日 서울 종로구 政府廳舍 앞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있다. ⓒ 뉴스1
“現實은 드라마 ‘스카이캐슬’보다 더 慘酷하다. 더 以上 傍觀하지 말라.”
學父母들이 이렇게 외쳤다. 이들은 ‘스카이캐슬’을 單純히 드라마로만 볼 일이 아니라며 政府와 敎育附加 더 以上 傍觀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定試擴大推進 學父母모임, 敎育바로세우기 運動本部는 27日 서울 종로구 政府廳舍 앞에서 記者會見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30名이 參席했다.
이들은 “學生簿 綜合銓衡 때문에 入試는 더욱 複雜해졌고 合格基準의 不透明性 때문에 入試의 公正性마저 무너졌다는 批判을 받는다”면서 “온 나라를 몇 個月동안 떠들썩하게 한 淑明女高 事件이 터져도, 敎育 現實을 다룬 드라마가 나와도 原因은 뒷전으로 하고 있다”고 批判했다.
이어 “드라마를 辱하면서도 入試 컨설팅 問議가 늘었으며, 數媤家 80%인 現實에서는 스카이캐슬과 같은 不幸이 繼續될 것”이라며 “드라마 속 高額컨설팅을 辱하면서도 子息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父母는 罪責感만 생길 뿐”이라고 덧붙였다.
박소영 定試擴大推進 學父母모임 代表는 文在寅 大統領에게 傳하는 呼訴文을 통해 “大統領께서는 지난해 12月 ‘學綜의 問題點에 對해 共感한다’면서도 그 代案은 言及하지 않았다”면서 “只今의 隨試制度는 ‘機會는 平等하게, 過程은 公正하게, 結果는 正義롭게’ 할 수 없는 制度다. 더 以上 入試로 抑鬱한 아이들이 나오지 않고, 敎育에 希望이 없어 떠나는 父母들이 나오지 않도록 해달라”고 呼訴했다.
이날 記者會見에 參席한 임우종氏(22)도 學生簿 綜合銓衡이 平等하지 않다고 主張했다. 그는 中學校 때 무릎 위 뼈에 생기는 腫瘍骨肉腫이 發見돼 治療받고 19歲 때 다시 肺에 再發돼 檢定考試를 통해 高等學校를 卒業했다.
林氏는 “올해 다시 工夫를 始作해 大學에 가려고 하지만, 80% 가까이 올라간 隨試比率을 보면 不安感과 焦燥함만 밀려온다”면서 “檢定考試生은 敎科銓衡 滿點을 받아도 2等級으로 算定된다. 事實上 20%의 定試 外에 機會가 없다”면서 “누구나 받는 3年의 敎育을 받을 수 없었던 이들에게는 이같은 典型이 不公平하다”고 抗辯했다.
最近 큰 人氣를 얻고 있는 드라마 스카이캐슬은 韓國社會의 學閥과 序列, 競爭으로 인한 悲劇을 다루고 있다. 特히 入試 問題를 事實的으로 다뤄 共感을 사고 있다는 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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