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職員暴行·獵奇行脚’ 양진호 24日 첫 裁判

뉴스1
入力 2019年 1月 23日 10時 3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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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原地法城南支院第1刑事部心理進行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 News1 — 양진호 韓國未來技術會長이 16日午前京畿道 수원시 靈通區水原南部警察署에서 水原地方檢察廳城南支廳으로 送致되고 있다. ⓒ News1

‘獵奇行脚’과 ‘職員暴行’ 等으로 社會的公憤을 일으킨 韓國未來技術 양진호 前會長에 對한 첫 公判이 24日午前 10時20分에 열린다.

水原地法城南支院은 지난달 5日拘束起訴로 裁判에 넘겨진 梁氏의 첫 審理裁判이 제 1刑事部에서 進行된다고 23日 밝혔다.

梁氏에게 適用된 嫌疑는 Δ暴行 Δ强要 Δ動物保護法違反 Δ銃砲·刀劍·火藥類等의 安全管理에 關한 法律違反 Δ痲藥類(大麻) 管理에 關한 法律違反 Δ性暴力嫌疑等 모두 6個다.

지난해 10月 뉴스打破가 公開한 ‘몰카帝國의 皇帝 양진호, 事務室서 前職員無差別暴行’, ‘日本刀로 닭잡기 恐怖의 워크숍’ 等動映像을 통해 梁氏의 獵奇行脚이 알려지면서 職場內甲질文化가 再照明됐다.

該當動映像에는 梁氏가 前職員姜某氏를 事務室로 불러 無差別暴行하는 場面이 담겼다. 또 다른 映像에는 梁氏가 職員에게 살아있는 닭을 向해 활을 쏘게 하고 日本道路 닭을 내리치게 하는 모습들이 담겨 衝擊을 더했다.

앞서 警察은 ‘웹하드 카르텔’의 核心人物인 梁氏가 實所有者로 알려진 ‘위디스크’와 ‘파일노리’등 웹하드 業體와 필터링·디지털葬儀社業體인 ‘뮤레카’ ‘나를 찾아줘’ 等 모두 4곳의 犯罪收益金 71億餘원을 起訴前沒收保全 했다.

警察은 梁氏의 不法收益을 미리 處分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沒收保全을 申請했고 지난해 11月水原地法城南支院에서 이같은 決定을 내렸다.

2017年 9月부터 지난해 8月까지 梁氏가 위디스크와 파일노리 等에서 벌어들인 收益金은 500億餘원이며, 이 가운데 犯罪收益金으로 立證된 것은 71億餘원으로 調査됐다.

(城南=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