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只今 忠南 西海岸은 겨울철 ‘맛의 戰爭’|東亞日報

只今 忠南 西海岸은 겨울철 ‘맛의 戰爭’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月 1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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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安-西山-洪城-保寧-舒川 等… 窟 等 特産物 앞세워 美食家 誘惑
金과 감태 等 ‘援助論爭’ 神經戰도

충남 서해안 지역에서 겨울철 특산물을 놓고 관광객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보령시 제공
忠南 西海岸 地域에서 겨울철 特産物을 놓고 觀光客 誘致 競爭이 熾烈하다. 保寧市 提供

굴과 새조개, 金과 감태….

忠南 西海岸에서 ‘맛의 戰爭’이 熾烈하다. 市郡마다 겨울철 最高의 맛을 자랑하는 바다 먹거리를 活用한 觀光客 誘致 競爭이 뜨겁다. 元祖(元祖) 論爭을 하며 妙한 神經戰도 벌인다.

泰安과 瑞山, 洪城과 保寧, 舒川 等 忠南 西海岸 地域 市郡은 겨울을 맞아 제철 特産物을 앞세우며 南海岸, 東海岸으로 向하는 味覺 旅行者를 誘惑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 保寧 굴, 洪城 새조개


日曜日이던 13日 午後 保寧市 천북면 장은리 굴 團地. 굴을 料理하는 食堂 70餘 곳이 密集해 있는 團地 周邊은 全國에서 찾아온 訪問客 車輛으로 붐볐다. 團地에 들어서자 껍질째 굽는 굴 냄새가 갯내음과 어우러져 味覺을 刺戟했다. 食堂마다 굴구이 굴찜 굴물膾 굴밥 等 제철을 맞아 窟 料理를 먹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4名이 充分히 먹을 수 있는 굴찜은 한 솥에 3萬 원. 價格도 ‘착하다’. 굴밥과 굴칼국수로 마무리하면 그만이다.

다만 週末과 休日에 駐車戰爭을 벌여야 하는 것은 玉에 티다. 이수형 保寧市 未來事業課長은 “週末과 休日에 하루 平均 1萬 名 넘게 찾아오지만 駐車空間은 不足한 便이다. 農漁村公社 等과 協議해 擴張하는 方案을 論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굴 團地에서 乘用車로 不過 5分 距離인 洪城郡 서부면 남당리는 새조개의 名所다. 새조개는 ‘神이 내린 바다 膳物’이라 불릴 程度로 맛과 香味가 겨울철 最高다. 올해에는 收穫量이 不足해 價格이 天井不知로 올랐다. 살이 통통한 새조개 13∼15마리가 올라가는 한床차림이 10萬 원 線. 商人 정해석 氏(56)는 “價格은 비싸지만 통통하고 品質이 워낙 좋아 價性比(價格 對比 滿足度)는 最高”라고 자랑했다.

○ 金과 감태 ‘霸權 競爭’


舒川 앞바다에서 나는 金은 부드럽고 바다向이 깊어 全國에서 으뜸으로 친다. 지난해 무더위로 水溫이 높아지는 等의 影響으로 올해 作況은 좋지 않지만 如前히 美食家에게는 最高로 인정받는다.

이곳에서 生産된 물김은 洪城郡 광천읍과 保寧 加工工場에서 調味김(소금과 참기름을 발라 구운 김)으로 變身해 食卓에 오른다. 包裝에 西天이라는 名稱 없이 ‘鑛泉김’과 ‘保寧金’으로 表記돼 舒川郡이 한때 原産地 表記를 要請하기도 했다. 最近에는 調味김보다 맨 김을 選好하는 사람이 늘어나 宅配 注文 問議가 殺到한다.

瑞山市와 泰安郡은 最近 감태(甘苔)를 놓고 慇懃한 ‘霸權 競爭’을 벌이고 있다.

감태는 金과 파래, 매생이 等 겨울철 獬豸類(海苔類) 中 가장 가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마른 감태를 입안에 넣으면 솜沙糖처럼 녹는다. 忠南 泰安과 瑞山 等地에서 生産되는 것을 最高 品質로 認定한다.

最近 서산시가 2020年까지 지곡면 中王港을 감태生産基地로 開發한다는 計劃을 세우자 泰安郡度 이에 뒤질세라 감태 弘報에 積極 나섰다. 泰安郡 關係者는 “泰安郡 이원면 사창리 갯벌에서 生産되는 감태가 다른 地域 감태보다 쓴맛이 없고 바다向이 津하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事實이다”라고 말했다.
 
이기진 記者 doyoce@donga.com
#保寧 굴 #洪城 새조개 #西海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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