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過去事委員長辭意表明…“內部葛藤 아닌 任期滿了”

뉴스1
入力 2019年 1月 15日 19時 44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김갑배 “活動期間延長前에 이미 辭任하기로”

김갑배 검찰 과거사위원회 위원장. 2018.2.8/뉴스1 — 김갑배 檢察過去事委員會委員長. 2018.2.8/뉴스1

檢察이 搜査過程에서 人權을 侵害하거나 搜査權을 濫用한 疑惑에 對해 糾明하는 檢察過去事委員會委員長인 김갑배 辯護士(69·司法硏修院 17期)가 委員長職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15日法曹界에 따르면 金辯護士는 지난해 12月27日法務部에 辭職書를 提出했다. 法務部는 이를 檢討中이며 金辯護士는 飜覆할 意思가 없는 것으로 傳해졌다.

金辯護士는 뉴스1과의 通話에서 ‘任期滿了에 따른 辭任’이라고 밝혔다. 最近活動期間이 2月5日까지로 延長된 過去史委活動은 元來 지난해 12月末에 終了될 豫定이었다. 12月末까지인 活動期間이 끝났으니 自身도 辭任한다는 것이다.

그는 “제가 法務部에 辭任意思를 表明한 지난해 12月17日에는 活動期間이 延長될 것이라고 豫想하지 못했다”며 “萬若當時 연장이 됐다면 저는 2月5日까지 委員長職을 맡았을 것”이라고 說明했다. 法務部는 지난해 12月26日活動期間延長을 決定한 바 있다.

이와 關聯해 그는 “當時法務部에서 갑자기 ‘期間延長을 決定했다’고 하길래, 두달 더 延長하는 건 於此彼代行體制로 갈 테니 제 意思를 分明히 한 것”이라고 記者團에 立場을 傳했다.

調査團內部葛藤으로 인해 辭任한 게 아니냐는 一角의 推測에 對해선 “그런 건 念頭에 두지 않았다”며 “檢察等의 反撥이 있다면 調査를 더 徹底히 하면 되는 것이지, 거기에 影響을 받으면 안 된다”고 線을 그었다.

한便眞相調査團에서 龍山慘事事件을 調査하던 敎授 1名과 辯護士 1名等外部團員 2名도 最近辭退했다. 一角에선 過去檢察搜査팀 檢事의 外壓으로 辭退한 게 아니냐는 疑惑이 나온다.

지난해 12月 김영희 辯護士等眞相調査團團員 6名은 記者會見을 열고 “調査團을 相對로 民刑事措置를 운운한 것에 對해 壓迫을 느꼈다”고 主張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