通常的 感謝와 달리 事由 안 밝혀… 總長辭退 壓迫說 等 推測 茂盛
敎授協, 監査 中斷 聲明 發表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 對한 科學技術情報通信部의 監査를 둘러싸고 論難이 일고 있다. 學校 안팎에선 總長 辭退 壓迫說까지 나돌고 있다. 이 大學 손상혁 總長(65)은 監査를 받다 健康 異常을 呼訴하며 病院에 入院했고, 處長級 補職者들은 辭退書를 냈다. 敎授協議會는 非常食的인 監査의 中斷을 要求하는 公式 聲明을 16日 發表했다.
16日 DGIST에 따르면 지난달 3日 始作된 科技部의 監査에 對해 學校 안팎에선 通常的인 感謝와 樣相이 다르다는 意見이 나오고 있다. 科技部는 提報와 投書에 依해 監査에 着手했다고 밝힐 뿐 主된 爭點과 思惟에 對해선 緘口하고 있다. 過去 科技部의 監査에서 주된 感謝 思惟와 期間 程度는 밝힌 것과 對比된다는 것이다.
學校 構成員들의 말을 綜合하면 손 總長의 펠로(fellow) 職位 延長 過程의 節次的 正當性, 校內 某 硏究센터의 硏究員 인센티브 配分과 關聯한 自體 監査의 妥當性, 校內 非正規職의 正規職 轉換 過程에서 불거진 雜音 等에 對해 監査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 달 넘게 監査를 할 만큼 重한 事案은 아니라는 게 大體的인 視角이다. 더욱이 事務官(5級)인 科技部의 監査 擔當者가 次官級으로 分類되는 國立大 總長을 相對로 最近 사흘間 獨對 調査를 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뒷말이 茂盛하다. 科技部가 總長의 辭退를 壓迫하기 위해 無理한 監査를 벌이는 것 아니냐는 疑惑의 視線도 있다.
손 總長은 10日 午後 監査를 받다 健康에 異常이 생겨 病院에서 入院 治療를 받고 있다. 이 大學 處長級 補職者 11名 中 休暇子 1名을 除外한 10名도 補職 辭退書를 냈다. 表面的으론 事實關係를 透明하게 疏明하기 위해 辭退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監査에 不當함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돌았다. 다만, 處長級 補職者의 辭退書는 손 總長이 病床에서 返戾했다.
敎授協議會는 이番 監査를 不當 監査로 規定하고, 感謝의 中斷을 要求하는 聲明을 냈다. 敎授協議會의 한 關係者는 “監査 過程에서 科技部 監査官이 總長에게 辭退를 壓迫했다는 所聞이 있고, 本來의 趣旨와 다른 特定 目的을 가진 監事가 아닌가 하는 合理的 疑懼心을 갖게 한다”며 “이는 大學의 自律性을 크게 侵害하는 行爲로 科技部는 非常食的인 監査를 卽刻 中斷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總長은 辭退 壓迫說에 對해 “監査를 받고 있는 當事者의 立場에서 直接 意見을 밝히는 것은 適切치 못한 것 같다”는 意見을 다른 보직자를 통해 밝혔다.
科技部 監査擔當官室 關係者는 “提報 內容을 바탕으로 監査를 하고 있고, 具體的인 內容은 밝힐 수 없다”며 “事案에 따라 期間이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總長 辭退 壓迫說에 對해선 “監査官이 總長에게 辭退를 要求하는 일은 있을 수도 없고 絶對 事實無根”이라고 否認했다.
DGIST는 KAIST와 光州科學技術院(GIST)에 이어 세 番째로 設立된 科學技術院이자 硏究中心大學이다. 2004年 國策硏究機關으로 出帆해 2011年 大學院 碩·博士 過程, 2014年 學部 課程을 開設했다. 2011年 신성철 初代 總長 就任式 當時 박근혜 前 大統領(當時 國會議員)李 參席해 祝辭했다. 손 總長은 지난해 2月 理事會에서 選任됐고, 3月 22日 4年 任期로 就任했다.
박광일 記者 light1@donga.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