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鳳柱 “性醜行疑惑反駁할 證據寫眞提出” vs 프레시안 “鄭告訴”

東亞닷컴
入力 2018年 3月 16日 14時 1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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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前議員과 그의 性醜行疑惑을 報道한 인터넷 媒體 프레시안의 眞實攻防이 날로 激化하고 있다. 鄭前議員이 性醜行을 했다고 指目된 날의 行跡을 立證하는 資料라며 關聯寫眞數百張을 證據로 提出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프레시안은 鄭前議員의 自社記者告訴에 맞서 法的對應을 豫告했다.

프레시안은 16日 “오늘 정봉주 前議員을 ‘出版物에 依한 名譽毁損罪’로 告訴한다”고 밝혔다.

프레시안은 “事件現場에 가지 않았다는 정봉주 前議員의 主張은 有力한 目擊者(민국파:정대일)의 證言에 依해 이미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主張했다.

그러면서 “鄭前議員은 性醜行한 事實이 없다고 否認하며 被害者를 向해 時間과 場所를 한 치의 誤差 없이 記憶해내라고 다그치다 檢察로 갔다. 하지만 鄭前議員이 낸 告訴狀엔 被害者가 없다. 有力한 目擊者도 없다. ‘프레시안’ 記者들이 虛僞事實을 流布했다는 했다는 主張뿐”이라고 했다.

앞서 프레시안은 鄭前議員의 서울市長選擧出馬記者會見이 豫定됐던 7日鄭前議員이 지난 2011年 12月 23日記者志望生 A 氏를 性醜行했다는 疑惑을 報道했다.

出馬會見取消後疑惑을 全面否認한 鄭前議員은 13日疑惑을 처음 報道한 프레시안 庶母記者等言論社 5곳의 記者 6名을 公職選擧法上虛僞事實公表嫌疑等으로 告訴했다. 鄭前議員은 告訴狀을 提出하며 該當言論社들이 서울市長出馬宣言을 앞둔 自身을 陰害하고자 虛僞報道를 했다고 主張했다.

以後 16日鄭前議員은 프레시안 記者들을 除外한 被告訴人들에 對해 告訴를 取下한다고 밝혔다. 프레시안 記者 2名에 對한 告訴는 維持했다. 아울러 鄭前議員은 自身의 性醜行疑惑과 關聯해 潔白을 立證할 決定的證據를 確保했다며 이를 警察에 提出할 豫定이라고 傳했다.

鄭前議員의 辯護人團은 이날 報道資料를 내고 “鄭前議員의 潔白함을 밝힐 決定的인 證據를 確保하고 있다. 2011年 12月 23日日程이 連續的으로 撮影된 約 780餘張의 寫眞이 그 證據”라며 “이 寫眞들은 1名의 寫眞專門家가 5分에서 10分間隔으로 撮影한 것으로, 事實上 정봉주 前議員의 當時日程을 모두 動映像으로 撮影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辯護人團은 780餘張의 寫眞中 1張을 言論에 公開했다. 鄭前議員이 當日午前 11時 54分께 ‘나는 꼼수다’ 스튜디오에서 撮影된 寫眞이다.

辯護人團은 “780餘張의 寫眞을 통해 ‘鄭前議員이 2011年 12月 23日午後汝矣島 렉싱턴 호텔에 갔다’고 主張하는 민국파(正前議員 팬클럽 ‘鄭鳳柱와 未來權力들’ 카페知己 인터넷 아이디)와 프레시안의 主張이 事實이 아님을 明白히 確認할 수 있다”며 “’丁前議員을 遂行해 汝矣島에 갔다’는 민국파 亦是當日汝矣島에 간 일이 없다는 것을 確認했다”고 强調했다.

박예슬 東亞닷컴 記者 ys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