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歷史와 함께해온 成均館大]SCI 揭載論文 지난해 4841篇… 世界 100位圈大水準成長

東亞日報
入力 2017年 7月 10日 03時 00分

우경임 論說委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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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的인 硏究中心大學跳躍

‘2016年美國科學技術論文引用索引(SCI) 揭載論文數 4841篇’

世界的인 硏究中心大學을 꿈꾸는 성균관대의 成長勢가 가파르다. 成均館大敎授의 SCI 揭載論文數는 1996年 92篇에 不過했지만 2016年 4841篇으로 10年 만에 無慮 52倍로 늘어났다. SCI 揭載論文數로만 보면 世界 100位圈大學에 進入한 飛躍的인 成長이다. 持續的인 硏究開發投資를 바탕으로 硏究力이 成長했기 때문이다.

硏究成果每年記錄更新中

성균관대는 敎授와 學生들이 硏究에만 邁進할 수 있도록 硏究環境을 꾸준히 改善해왔다.

成均館大敎授 1人當學生數는 1996年 43名에서 올해 17.5名으로 줄었다. 每年數十名씩 採用을 늘려온 德分에 敎員數는 1437名(2015年基準)까지 늘었다. 敎員人事制度를 손질해 特性化分野에서 集中的으로 採用했고, 敎育·硏究中心의 成果給을 導入했다. 優秀敎員은 責任學點을 減縮해 講義負擔을 줄였고, 硏究助敎奬學金을 別途로 運營했다.

硏究支援額도 1996年 82億 원에서 2016年 3565億 원으로 急增했다. 여기에다 스타트업 펀드, 特別硏究費支援을 통해 多角度로 硏究支援도 하고 있다. 博士硏究員에게 年間 5000萬 원씩 支援해 未來의 硏究者로 키워내는 리서치펠로(RF)事業에는 지난해 113名이 選拔됐고 올해 32名이 追加로 選拔됐다.

學部在學生을 對象으로 奬學金惠澤도 擴大되고 있다. 성균관대 在學生 1人當奬學金額은 지난해 354萬 원으로 全國 4年制綜合大學에서 最高水準이다. 大學修學能力試驗成跡最優秀學生을 對象으로 한 三星奬學金을 包含해 優秀한 成績으로 合格한 學生들에게 다양한 種類의 奬學金을 支援한다. 1人當平均奬學金은 人文社會系列 292萬 원, 藝體能系列 244萬 원, 自然科學系列 359萬 원, 醫學系列 995萬 원, 工學系列 318萬 원에 達한다. 유지범 副總長兼産學協力團長은 “硏究力이 世界 50位圈에 드는 目標를 담은 ‘비전2020’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指標”라며 “世界的水準의 硏究中心大學이 될 수 있도록 最善의 硏究支援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國際化된 敎育環境으로 글로벌 人材養成

성균관대는 現在 76個國 940個大學과 交流하고 있다. 外國大學들과 複數學位와 交換學生制度를 擴大하고 學術交流協定을 꾸준히 締結해 왔다.

在學生들의 海外進出과는 別個로 外國人敎授 및 外國人學生을 誘致해 ‘글로벌 캠퍼스’로 거듭나고 있다. 現在成均館大敎授 10名 가운데 1名은 外國人敎授다. 지난해 外國人敎授比率이 11.9%로 主要私立大의 平均을 웃돌았다. 外國人學生도 單純語學硏修生이 아닌 學位課程學生比率이 높아지고 있다. 外國人學生比率은 0.7%(1996年)에서 9.7%(2016年)로 뛰어 亦是國內大學 가운데 最高水準이다.

2008年부터 每年 여름 外國人學生을 對象으로 하는 季節學期人國際夏季大學(ISS)도 國內外서 呼應을 얻고 있다. 구자춘 國際處長은 “올해는 ‘새로운 經驗, 새로운 連結’을 主題로 國際夏季大學을 進行한다”며 “每年全世界 2000名의 學生이 한 달間韓國을 찾아 韓國의 水準 높은 敎育시스템과 文化를 經驗하고 있다”고 말했다.

硏究費도 最高水準

政府部處 및 傘下硏究財團의 硏究費支援事業實績도 急增했다. 지난해 成均館大 18個硏究센터는 모두 877億 원의 硏究事業에 新規로 選定됐다. 이어 올해 6月까지 14個硏究센터가 새로 選定돼 總 386億 원의 硏究費를 새로 支援받는다. 政府가 各種硏究事業을 選定할 때 未來成長動力을 찾기 위한 硏究力 및 硏究成果를 重點的으로 檢證하기 때문에 硏究中心大學으로서의 성균관대의 可能性을 보여준다는 評價다.

基礎科學硏究團(IBS) 2個分野(腦科學이미징硏究團, 나노構造物理硏究團), BK21플러스 未來基盤創意人材養成型에 16個事業團, 글로벌인재 養成型 2個事業團, 特性化專門敎育事業團 3個等總 31個事業團은 每年約 190億 원의 硏究費를 支援받고 있다.

우경임 記者 wooha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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