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식품 會長運轉技士 “사람을 動物처럼 對하는 일 反復…구둣발로 낭심 걷어차여” 暴露

東亞닷컴
入力 2015年 12月 24日 19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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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식품 會長運轉技士 “사람을 動物처럼 對하는 일 反復…구둣발로 낭심 걷어차여” 暴露

國內代表 장수企業으로 꼽히는 몽고식품의 김만식 會長(76)李自身의 運轉技士를 常習的으로 暴行했다는 主張이 提起됐다.

金會長의 運轉技士로 일한 A(45)氏는 金會長으로부터 자주 정강이와 허벅지를 발로 걷어차이고 주먹으로 맞는 等常習的으로 暴行當했다고 23日主張했다

A 氏는 “入社 한 달餘가 지난 10月 22日金會長夫人의 付託으로 會社에 가있는 사이 金會長으로부터 “왜 거기에 있느냐”는 불號令을 받고 서둘러 自宅으로 돌아갔다가 구둣발로 낭심을 걷어차였다. 아랫배 痛症이 繼續된 탓에 病院治療를 받은 一週日 동안 집에서 쉬었다”고 主張했다.

그러면서 金會長의 育成이라며 ‘○○놈’ ‘△子息’ ‘××× 없는 ××’ 等辱說이 담긴 携帶電話錄音內容도 公開했다.

그는 “金會長은 氣分이 나쁘거나 하면 거의 習慣처럼 暴行과 辱說을 했다. 나는 人間이 아니었다"며 "行先地로 가는 길이 自身이 알던 길과 다르거나 駐車할 곳이 없으면 辱을 일삼았다”고 말했다.

結局 3個月餘 만에 勸告辭職通報를 받고 職場을 그만둔 A 氏는 “그동안 金會長의 暴言, 暴行 때문에 遂行記事가 數도 없이 바뀌었다”며 “사람을 動物처럼 對하는 일들이 反復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被害事實을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萬若會長이 直接謝過하고 再發防止策을 約束한다면 容恕하겠지만 그러지 않으면 法的措置도 檢討할 것”이라고 强調했다.

蒙古食品側은 이날 午後 A氏에게 金會長이 謝過하겠다는 뜻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밝혔다.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